연예인들 종종 하는 기부, 배우 김하늘이 한 건 깜짝 놀랄 정도로 다르다
2022-01-12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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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종합사회복지관이 12일 알린 소식
김하늘, 백신 부작용 겪는 여학생에게 기부
배우 김하늘이 뜻깊은 기부를 실천했다.
경남종합사회복지관은 12일 김하늘에 관한 소식을 전했다. 김하늘은 한 여중생을 위해 3000만 원을 기부했다.
도움을 받은 학생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뇌사 상태에 빠져 입원 중이다. 김하늘이 전달한 돈은 전액 의료비, 생계비, 재활치료비 등으로 지원된다.
경남종합사회복지관 측은 "김하늘 씨의 따뜻한 마음이 가족에게 큰 격려가 됐다"라며 "조성된 기부금을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하늘의 선행은 이전에도 있었다. 그는 다문화 여성들에게 물품 기부, 원로영화인 후원 릴레이 참여 등 선한 영향력을 행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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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wikikmj@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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