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옷소매' 이후 잘나가는 배우 이세영, 3일 깜짝 소식 전해졌다
2022-02-03 15:46
add remove print link
'옷소매 붉은 끝동' 이후 잘나가는 배우 이세영
차기작 소식 전해지자 네티즌 반응 폭발
MBC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을 통해 인기를 끈 배우 이세영의 차기작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은 이세영이 KBS 2TV 새 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3일 보도했다.
이 작품은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괴물천재'로 불렸던 전직 검사 출신 건물주와 미스코리아 출신 변호사가 법률사무소 겸 카페 '로(Law) 카페'를 둘러싸고 벌이는 이야기를 다룬다.
이세영은 극중 미스코리아 출신 변호사 김유리 역을 제안 받았다. 이승기가 남자 주인공 정호 역으로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져 이목이 집중됐다.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SBS 드라마 '화유기'에서 호흡을 맞췄다.
이세영 측은 "출연 제안을 받은 게 맞다"라며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반가움을 표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 "헐 이세영 대박", "오 열일한다 세영", "작품 바로 해줘서 좋다", "와 바로 일하네 바쁘다 바빠", "이 드라마 너무 기대된다", "헐 벌써 차기작? 좋은 작품이길" 등 댓글을 남겼다.
이세영은 지난달 1일 종영한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성덕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큰 사랑을 받았다. 그의 활약에 힘입어 '옷소매 붉은 끝동'은 최고 시청률 17.4%(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또 종영 후에도 스핀오프 예능과 다양한 예능에 게스트로 출연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