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같이 있었던 이유는…” BJ 케이, 동일한 여캠과 또 열애설 휘말렸다
2022-02-1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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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아프리카TV 방송에서 열애설 재차 부인한 기룡
앞서 같은 디자인의 목걸이 착용해 열애설 난 케이, 기룡
아프리카TV BJ 기룡이가 케이와의 열애설을 재차 부인했다.


기룡이는 지난 15일 아프리카TV 생방송을 진행하던 중 "BJ 케이와 사귀냐"는 시청자들의 질문에 "답답하다. 거짓말 같겠지만 케이 오빠랑 스킨십도 한 적 없다. 진짜 안 사귄다"고 대답했다.
기룡이는 "(케이와) 엄청 친하고 가까이 지내긴 한다"며 "내가 이렇게까지 말하는 게 말이 안 되지 않나. 시청자를 기만하는 것 같겠지만 사귄다고 말하는 게 거짓말인데 어떻게 사귄다고 하겠나"며 억울해했다.
그는 "어차피 내가 남자친구 없는 걸 좋아하시는 팬분들은 (열애설이 불거진 이후) 다 떠났다. 사귀면 진짜 시원하게 사귄다고 말하지 않았겠나"라며 "관계에 대해서 이상한 추측을 하시는데, 양심에 손을 얹고 케이 오빠와 손도 안 잡았고 스킨십도 안 했다"고 못박았다.
그러면서도 "아무 사이도 아닌데 케이의 집에 간 이유가 대체 뭐가 있나"라고 물은 한 시청자에게는 "안 사귄다고만 했지, 아무 사이 아니라고 말한 적은 없는데…"라고 답해 이목을 끌었다.

앞서 최근 시청자들이 케이의 집에 기룡이가 있었다는 정황을 지적하자, 케이는 "오늘 원래 기룡이와 합방을 하려고 했다"며 "방송을 진행하다가 시간이 애매해서 (합방을) 못 하고, 기룡이는 옆 방에서 스크림을 했다"고 해명했다.
또 "집에 기룡이가 있다고 하면 오해할까 봐 말을 못 했다"며 합방에 사용하려고 했던 섬네일 이미지를 증거로 보여주기도 했다.
그러나 시청자들은 섬네일의 파일 속성 시간, 합방 섭외 연락 내용 등의 증거를 요구했고, 케이는 "합방 섭외 카톡은 못 보여준다. 이유는 사생활 때문"이라며 "엄마, 아빠 다 걸 수 있다. 진짜 안 사귄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