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경사… '신사와 아가씨'로 빵 뜬 이세희, 13일 반가운 소식 전했다

2022-04-13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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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와 아가씨' 통해 얼굴 알린 배우 이세희
엑소 도경수와 함께 새 드라마 주연으로 출연

'신사와 아가씨'를 통해 대세로 거듭난 배우 이세희가 또 한 번 경사를 맞았다.

이하 이세희 인스타그램
이하 이세희 인스타그램

소속사 가족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세희가 KBS2 새 드라마 '진검승부'에 주연으로 출연한다"고 13일 밝혔다.

'진검승부'는 불량함과 껄렁함으로 무장한 검사가 부와 권력이 만든 성역, 그리고 그 안에 살고 있는 욕심쟁이들까지 시원하게 깨부수는 이야기를 담는다.

해당 드라마에는 그룹 엑소 멤버 도경수가 출연하며 이세희는 극 중 중앙지검 형사부 선임 검사 신아라 역을 맡을 예정이다.

이세희는 소속사를 통해 "늘 존경하던 배우분들과 함께 하게 되어 벌써부터 설레고 즐겁다"며 "좋은 작품으로 시청자분들과 팬분들을 빨리 찾아뵐 수 있게 돼 정말 기쁘고 열심히 촬영에 임해서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환호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댓글 창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댓글 창

누리꾼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 "오 드디어 확정이네", "드라마 기대된다", "오 너무 좋다", "오 잘 어울린다", "단단이 또 볼 수 있다", "우와" 등 댓글을 남겼다.

앞서 이세희는 지난 3월 종영한 KBS2 '신사와 아가씨'에서 박단단 역을 맡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그의 활약에 힘입어 '신사와 아가씨'는 방영 당시 시청률 30%를 넘나들며 흥행에 성공했다. 특히 최고 시청률 38.2%(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매주 높은 화제성을 보였다.

이세희 인스타그램
이세희 인스타그램

한편 이세희가 첫 미니시리즈 주연을 맡은 '진검승부'는 올해 하반기 방송된다.

home 이재윤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