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업 진짜 미쳤다” 시즌2 확정된 넷플릭스 한국 드라마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진, 연출력으로 호평받은 넷플릭스 한국 드라마들이 시즌 2로 돌아온다.

시즌 2 제작이 확정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 시리즈들을 정리했다.

1. D.P

'D.P.'는 탈영병들을 잡는 군무 이탈 체포조(D.P.) 준호와 호열이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이들을 쫓으며 미처 알지 못했던 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다.

시즌 1에서는 배우 정해인, 구교환, 김성균, 손석구, 신승호, 조현철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시즌 2에는 정해인, 구교환, 김성균, 손석구 외에도 지진희, 김지현이 새롭게 합류한다.

2. 스위트홈

웹툰 원작 드라마 '스위트홈'은 학교 폭력의 상처로 방에 틀어박혀 생활하는 은둔형 외톨이 고등학생이 가족을 잃고 이사 간 아파트에서 벌어지는 기괴하고 충격적인 이야기를 담는다.

시즌 1에서 활약한 배우 송강, 이진욱, 이시영 등 주요 출연진들도 시즌 2에서 함께한다.

3. 지금 우리 학교는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은 2009년부터 2011년까지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다. 좀비 바이러스가 퍼지기 시작된 학교에 고립돼 구조를 기다리던 학생들이 살아남기 위해 함께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담았다.

4. 오징어 게임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은 영화 '도가니', '수상한 그녀', '남한산성'을 연출한 황동혁 감독이 지난 2008년부터 구상해 왔던 스토리로 456억 원이 걸린 게임에서 생존을 위한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다. 이정재 외에 배우 박해수, 오영수, 위하준, 정호연, 허성태, 아누팜, 김주령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