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이만큼...십자인대 파열로 대수술한 박나래, 모두가 박수칠 소식 전했다

2022-08-1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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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십자인대 파열로 대수술 받은 박나래
수재민들을 위해 거액의 돈 기부

개그맨 박나래 관련 미담이 전해졌다.

박나래 / 뉴스1
박나래 / 뉴스1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박나래가 수재 의연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성금은 피해 복구와 구호 물품 제공, 주거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사와 관련없는 사진 / aof3061-Shutterstock.com
기사와 관련없는 사진 / aof3061-Shutterstock.com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박나래를 비롯한 많은 유명인‧시민들의 따뜻한 손길을 통해 이재민들이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박나래가     5일      인스타그램에 남긴 글 / 박나래 인스타그램
박나래가 5일 인스타그램에 남긴 글 / 박나래 인스타그램

최근 박나래는 광고 촬영 중 사고로 십자인대가 파열돼 수술하는 등 큰 상처를 입었다. 이후 그는 자신의 인스타에 "활기가 넘쳐서 그만", "다른 곳은 멀쩡해요" 등의 유쾌한 글을 남기면서 아픔을 웃음으로 승화시키는 '뼈그맨'의 면모를 자랑했다.

박나래 / 뉴스1
박나래 / 뉴스1

박나래는 최근 tvN '줄 서는 식당', MBC '나 혼자 산다' 등에 출연하며 맹활약하고 있다.

home 이범희 기자 heebe904@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