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이만큼...십자인대 파열로 대수술한 박나래, 모두가 박수칠 소식 전했다
2022-08-1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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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십자인대 파열로 대수술 받은 박나래
수재민들을 위해 거액의 돈 기부
개그맨 박나래 관련 미담이 전해졌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박나래가 수재 의연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성금은 피해 복구와 구호 물품 제공, 주거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박나래를 비롯한 많은 유명인‧시민들의 따뜻한 손길을 통해 이재민들이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최근 박나래는 광고 촬영 중 사고로 십자인대가 파열돼 수술하는 등 큰 상처를 입었다. 이후 그는 자신의 인스타에 "활기가 넘쳐서 그만", "다른 곳은 멀쩡해요" 등의 유쾌한 글을 남기면서 아픔을 웃음으로 승화시키는 '뼈그맨'의 면모를 자랑했다.
박나래는 최근 tvN '줄 서는 식당', MBC '나 혼자 산다' 등에 출연하며 맹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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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희 기자
heebe904@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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