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크게 논란 중인 서민재 글…남태현 측, 간략하게 입장 밝혔다

2022-08-20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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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가 보도한 내용
“사실 여부 학인하기 위해…”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에 출연해 이름과 얼굴을 알렸던 인플루언서 서민재가 가수 남태현을 언급하며 정체불명의 폭로를 남겨 파장이 크게 일고 있다. 이와 관련해 남태현 측이 간략한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서민재 /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
서민재 /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
남태현 / 뉴스1
남태현 / 뉴스1

20일 오후 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남태현 필로폰 투약 의혹 관련해 소속사 관계자는 ‘사실 확인 중’이라는 짤막한 입장을 남겼다. 소속사 관계자는 매체에 “(서민재 글, 필로폰 투약 의혹과 관련) 사실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당사자를 만나러 가는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서민재는 인스타그램에 남태현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남태현 필로폰 투약 등의 내용이 담긴 폭로 게시물을 작성했다. (관련 기사 보러 가기)

그는 “남태현 주사기 나한테 있다", "남태현이랑 나 뽕쟁이. 제 회사 캐비닛 보세요. 주사기 나한테 있다", "아 녹음 있다 내 폰에", "그땐 사랑이어" 등의 메시지를 남겼다. 서민재는 남태현이 자신을 때렸다는 말도 인스타그램에 남겼다가 삭제하기도 했다. 그는 맞춤법, 문맥 등이 맞지 않게 해당 메시지들을 남겨 혼란스러움을 주고 있다.

해당 내용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으로 빠르게 확산하며 논란 중이다.

서민재와 남태현. 논란 중인 서민재 SNS 게시물.  / 이하 서민재 인스타그램
서민재와 남태현. 논란 중인 서민재 SNS 게시물. / 이하 서민재 인스타그램
home 권미정 기자 undecided@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