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의 짜증과 질투”, “버릇없는 행동 부끄러워” '딸둘맘' 이지혜…정말 힘들어 보인다

2022-10-14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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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리와 엘리, 두 딸 키우고 있는 이지혜
이지혜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글

그룹 샵 출신 방송인 이지혜가 육아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하 이지혜 인스타그램
이하 이지혜 인스타그램

이지혜는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해줘야지 하면서도 한 번씩 폭발하는 내 모습에 난 엄마로서 자질이 없는 건가 싶고. 사랑으로 잘 키웠다고 생각했는데 버릇없는 행동들에 부끄럽기 그지없고. 참 어렵다 육아"라고 적었다.

이어 "둘째가 생긴 이후인지 이모할머니가 없어진 이후부터인지 태리의 짜증과 질투는 나아지지 않는다. 인성 좋은 아이로 자랐으면 하는데 오늘 밤엔 고민이 많네"라고 고백했다.

이지혜는 지난 2017년 3세 연상의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 태리와 엘리를 두고 있다. SBS 예능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가족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서 지난 4월부터 6월까지의 유튜브 채널 총수익이 3234만 4402원(지난 7월 19일 환율 기준)이라고 밝혔다.

home 한주희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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