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평생교육진흥원-국립아시아문화전당, 업무협약 체결

2022-11-11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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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문화예술교육 및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추진

(재)광주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이겸, 이하 진흥원)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이강현, 이하 전당)은 10일 지역 문화예술교육 발전과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지역 문화예술교육 발전과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문화예술교육 콘텐츠 개발 및 운영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및 지역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인재 육성 ▲시민의 교육 수요와 미래사회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 개발·제공 ▲각종 전시, 교육, 문화행사 시 필요한 자원 지원(홍보 및 관련 시설 이용 등)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 추진 등을 협력해나갈 계획이다.

올해는 광주 청년들을 중심으로 디지털 문화예술교육 ‘메타버스 아틀리에 x VR ART’를 시범 운영한다. 내년부터는 대상과 내용을 확대해 지역 평생교육‧문화예술교육 분야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광주평생교육진흥원 김이겸 원장은 “이번 협약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가 양질의 문화예술교육을 추진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기관 간 긴밀한 협조로 문화예술도시 광주의 품격에 걸맞은 평생교육 차원의 문화예술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지난해 ‘디지털리터러시 시니어대학’을 시작으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사)디지털리터러시교육협회와 협력해 ‘메타버스 아틀리에 x VR ART’를 추진했다. 학습자 결과물은 오는 16일 오후 4시, 종강식을 통해 공개된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