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안 해도 통한다... 7년차 커플 딱 티난 김우빈♥︎신민아 (영상)

2022-12-24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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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신민아가 함께 꾸민 크리스마스 트리
김우빈 다음 주자로 트리 꾸미기에 나선 신민아

배우 김우빈-신민아가 함께 꾸민 트리가 눈길을 끌었다.

배우 김우빈 신민아 / 이하 유튜브 '에이엠엔터테인먼트 AM ENTERTAINMENT Official'
배우 김우빈 신민아 / 이하 유튜브 '에이엠엔터테인먼트 AM ENTERTAINMENT Official'

24일 에이엠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소속 배우들이 릴레이로 트리 꾸미기에 나선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는 소속 배우 최우성, 강형석, 이봉련, 김우빈, 신민아 순서대로 큰 트리를 꾸미는 모습이 전해졌다.

네 번째 주자로 나선 김우빈은 어렸을 때 어머니와 함께 꾸몄던 큰 트리와 관련된 일화를 풀어놓으면서 트리 꾸미기에 집중했다. 여러 장식들 중 눈길을 끈 건 그가 선택한 산타가 기차에 타고 있는 장식이었다. 이 장식을 걸면서 처음엔 반대로 걸었다가 산타가 보일 수 있도록 다시 모양을 잡아주기도 했다.

산타 기차 장식 트리에 걸어주는 김우빈
산타 기차 장식 트리에 걸어주는 김우빈

김우빈의 트리 꾸미기가 끝난 뒤 마지막으로 나선 건 신민아였다. 그는 한참 고민하더니 가장 먼저 하얀 루돌프 장식을 트리에 걸었다.

이때 그는 누구도 말해주지 않았지만, 김우빈이 걸어뒀던 산타 기차 장식 옆에 루돌프를 걸었다. 신민아는 "너무 귀여운 루돌프는 역시나 산타클로스 옆에 있는 게 좋겠죠? 끌어야 하니까"라며 산타 기차 장식과 나란히 루돌프를 놓았다. 영상 편집자도 '센스 만점'이라며 두 장식을 확대해 보여주기도 했다.

김우빈이 걸어놓은 장식 옆자리 선택한 신민아
김우빈이 걸어놓은 장식 옆자리 선택한 신민아

한편 김우빈과 신민아는 지난 2015년부터 7년째 공개 열애 중이다. 올해 두 사람은 tvN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하기도 했다.

유튜브, 에이엠엔터테인먼트 AM ENTERTAINMENT Official
home 한제윤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