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깨우는 재미진 목소리
현재 위키트리와 네이버 양쪽에서 동시에 가장 많이 검색된 키워드입니다.
SNS와 포털 양쪽에서 지금 현재 가장 뜨거운 키워드로, 위키트리에서만
보실 수 있는 핫이슈 목록입니다.
위키네이버
top

back
베댓x뉴스 구독신청

댓글부터 먼저보는 뉴스레터

위키트리 베댓x뉴스

수신을 원하시는 Email 주소를 입력 후
구독신청을 누르시면
베댓X뉴스 최신호가 발송됩니다.

뉴스 나이테(1) 2011.12.22 14:14 u_levelsuper_Gbat

 

필자는 지난 10월 아마존 킨들 파이어를 주문하고 미국에 있는 친구를 통해 아마존 킨들 파이어를 손에 넣을 수 있었습니다. 깔끔한 포장을 보고 살짝 감동을 받으며 제품을 풀었습니다. 제품 스위치를 켜보니 필자의 아마존 계정 정보가 이미 기록이 되어있었는지 바로 필자의 계정과 자동 연동 하였습니다.

 

 

 

처음으로 느꼈던 것은 왜 안드로이드 베이스인데 구글ID를 입력하라고 하지 않나 궁금했습니다. 그리고 아마존 킨들은 안드로이드 베이스이지만 안드로이드라는 것을 느낄수가 없이 완벽하게 다른 OS 였습니다. 한마디로 안드로이드로 운영은 되지만 아마존은 새로운 킨들OS를 만들어 낸 것 이지요.

 

사실 한국에서는 앱스토어, 영화, 잡지, 뉴스 모두 지역적 문제로 인하여 사용할 수가 없었습니다. 결국 독서와 웹서핑만이 가능하였지요. 그래서 구글 마켓플레이스를 찾아 보았지만... 이 자체가 없었습니다. 또한, 웹을 통하여 구글 앱 다운로드를 시도하였지만, 자동으로 아마존 앱스토어로 redirecting이 되더군요. 결론적으로 구글의 안드로이드 마켓플레이스는 사용 불가하였습니다. 안드로이드를 사용하면서 안드로이드의 기본 구성물을 하나도 사용할 수가 없었습니다. 아마존이 킨들을 아무리 많이 팔아도 구글에게는 전혀 이익이 되지 않는것이지요.

 

결론적으로 아마존의 킨들파이어는 아마존의 막강한 컨텐츠파워를 이용하여 아마존의 서비스만 사용이 가능한 완벽하게 폐쇄적인 시스템을 만들어 내었습니다. 이는 애플의 iOS와도 비교 되지 않을 만큼 완벽하게 닫힌 공간이었습니다.

 

안드로이드는 개방이라는 무기를 가지고 엄청난 속도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개방은 점점 분열이라는 결과물을 산출하고 있지요. 아마존은 처음부터 완벽하게 다른 OS를 창조(?)하였지만 현재 다른 제조사들도 비슷한 양상으로 가고 있지요. 예를 들어 초기에 다른 제조사들 끼리도 거의 비슷했던 안드로이드 UI가 시간이 갈수록 자신들만의 색깔을 지녀가고 있습니다.

 

사실 UI만 다르다고 분열이라 할 수는 없지만 더 중요한 것은 하드웨어 사양과 스펙의 차이점으로 인한 분열도 생기지요. 갤럭시와 같이 잘 팔리는 제품 스펙에만 최적화된 앱 개발로 자연스럽게 벽이 생기는 현상이 아주 좋은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쯤되면 삼성의 하드웨어 차별화 전략이 왜 중요한지 이해가 가실겁니다. 애플과의 경쟁이 문제가 아니라 안드로이드 제품들간의 경쟁에서 더욱 중요성이 발휘되는 부분입니다. 뉴스에서 항상 애플대 삼성의 구도를 만들어서 그렇지 실제 삼성은 타 안드로이드 제품들과 매우 심각하게 경쟁하고 있습니다. 삼성에게 있어서 어떻게 경쟁사들과의 차별화를 만들어내서 치킨게임을 피하고 고수익 사업으로 유지하느냐가 관건입니다.

 

마지막으로 우후죽순 생겨나는 통신사/제조사 들의 앱마켓이 있습니다. 자신들만의 제품 또는 서비스를 위한 이 마켓들은 어찌보면 또 다른 형태의 분열을 가져오고 있지요.

 

결론적으로 안드로이드의 분열은 사업자들에게 자신들의 이익을 위한 필수 조건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분열없이는 차별화가 되지 않으며 차별화 없이는 수익율이 낮아지겠지요. 아직까지는 안드로이드의 개방적인 특성이 매우 매력적이지만 이 또한 얼마나 오래 갈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여러분들은 안드로이드의 미래가 어떨 것이라 생각하시나요?

BIZ STORY
  • WIKITREE 친구 맺기
  • Facebook
  • Twitter
  • 카카오 스토리
  • pinterest
  • youtube
네이티브 광고 베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