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철, 딸과 '사랑스러운 뽀뽀'
2013-01-1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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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의사' 박경철 안동신세계연합클리닉 원장(@chondoc)이 자신의 딸과 '사랑스럽게
'시골 의사' 박경철 안동신세계연합클리닉 원장(@chondoc)이 자신의 딸과 '사랑스럽게' 뽀뽀를 하는 사진을 트위터에 올렸습니다.
박 원장은 19일 "딸 아이가 부쩍 컸습니다. 아가 때 모습이 잘 생각이 안나네요. 아빠 생일을 기억해줄만큼 훌쩍 자라버렸는데, 그만큼 품을 떠날 시간도 다가오는 것이겠죠"라며 "아빠들은 공감하시겠지만 '그놈은 안 돼'를 외칠 날이 머지않았네요"라며 딸에 대한 사랑을 나타냈습니다.
촛불이 켜진 케이크 앞에서 '딸 바보'가 된 박 원장의 모습, 정말 훈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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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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