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준 낙마는 박근혜 책임이 95%"
2013-01-3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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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박용진(@hopeparkyongjin) 대변인이 31일 평화방송 라디
민주통합당 박용진(@hopeparkyongjin) 대변인이 31일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서종빈입니다' 인터뷰에서 김용준 총리 지명자 낙마에 대해 "박근혜 당선인이 청문회 시작 전에 제기된 의혹 자료에 언론과 국민의 동요함에도 전혀 개의치 않은 태도를 보인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또한 "김 위원장의 총리 후보 낙마는 박 당선인의 책임이 95%"라고 지적했다.
박 대변인은 박 당선인 인사과정 문제점에 대해 "자택 검증이 아닌 시스템 검증으로 인사 검증 방식을 전환하고 국민과 언론과의 적극적인 소통 태도를 보여야 한다"며 "사회 지도층의 높아진 도덕적 기준점을 파악해 공직자의 자질미달은 피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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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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