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있네" 20대 여성 가슴 만진 40대남 입건

2013-04-15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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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부경찰서는 15일 노래방 계단에서 20대 여성의 가슴을 만진 혐의(강제추행)로 김모

부산 북부경찰서는 15일 노래방 계단에서 20대 여성의 가슴을 만진 혐의(강제추행)로 김모(45)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15일 새벽 2시20분쯤 부산 북구 덕천동의 한 노래방 7층 계단에서 A(여·21)씨 일행과 부딪혀 시비가 붙은 와중에, 가슴이 드러나는 원피스를 입은 A씨에게 “살아있네”라며 가슴을 만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CCTV 분석을 통해 김씨를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출처=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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