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싸이' 황민우, 국제결혼 전단에 등장

[출처=커뮤니티 뽐뿌]

"SBS '놀라운대회 스타킹 출연'(2010년 4월 10일 출연, 7월 17일 상반기 결선 대상 500만원 획득)

국제결혼, 2세 걱정은 하지 마세요. 다문화가정에서 자란 저희 아들 황민우입니다.

베트남 친정엄마가 성실한 아가씨를 직접 모집 혼인성사합니다. 광주회장님 '황민우 엄마'를 믿고 최선을 다해 모든 책임을 지겠아오니 민우엄마를 믿어보시고 꼭 한번 전화주세요. 지금 전화 주세요!!"

'리틀 싸이'로 알려진 황민우 군의 사진이 국제결혼 사업 전단에 들어가 있는데요.

전단에는 "국제결혼, 2세 걱정은 하지 마세요. 다문화 가정에서 자란 저희 아들 황민우입니다"라는 글이 적혀 있습니다.

이 사진이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라오자 이용자들은 "대박이다. 어린애를 사업용으로 팔아 먹는 부모라....", "저거 이름만 빌려준 게 아닐까요. 아니라면 좀 그렇네요" 등의 댓글을 달았습니다.

이 전단은 3년 전에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황민우 군의 아버지는 한 방송에서 결혼소개 사업을 하던 중 베트남 출신의 부인 부타리 씨를 만났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황민우 군은 '리틀 싸이'로 유명해진 뒤 친구들로부터 이유없는 괴롭힘을 당했다고 밝혀 주위의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습니다.

[SDS_LINK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