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브 류스' 류현진, 미국서 현대차 탄다

2013-04-1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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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 박찬호를 이어, 새로운 신화를 쓸 LA 다저스 류현진 선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

LA다저스 박찬호를 이어, 새로운 신화를 쓸 LA 다저스 류현진 선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13일(미국시각) 애리조나와의 원정경기에서 투수로서 6이닝 6피안타 3실점 9탈삼진을 기록했고, 타자로서는 3타수 3안타를 기록했죠.


[류현진 MLB데뷔 첫 안타 영상, 출처= MLB.com]


그의 맹활약에 LA타임스는 메이저리그의 전설적인 홈런 타자 베이브 루스에 류현진을 빗대며 기사 제목을 "'베이브 류스(Babe Ryuth)'가 7-5 승리를 이끌었다"고 했습니다.


현대차는 맹활약 중인 류현진 선수가 안정적으로 메이저리그 및 미국 생활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류 선수에게 제네시스와 싼타페를 전달한 것인데요. 17일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Dodger Stadium)에서 제네시스와 싼타페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류현진 선수는 "제네시스와 싼타페를 타게 되어 기쁘다"면서 "메이저리그에 획을 그을 수 있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애리조나와의 경기 후 LA다저스는 페이스북(☞바로가기)에 ‘그가 얼마나 감동적이었는지 확인해 봐라’ 라며 위 안타 영상과 함께 이 사진을 올렸습니다.]


야구는 미국에서 인기 스포츠 중 하나인데요. 류 선수를 통해 현대차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고 그의 슬라이더와 직구가 견고하고 탄탄해지고 있는 만큼 현대차의 행보 또한 미국시장에서 견고하고 탄탄하게 자리잡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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