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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3 11:28:57 | helloposco
 
이번 채용에서 스펙보다 중요한 건 바로 '스토리'랍니다. 나를 표현할 수 있는 감동적인 이야기죠. 과거처럼 '나는 이런 사람이다'가 아니라, '왜 포스코는 나 같은 사람이 필요한가?'를 어필할 수 있는 스토리를 말합니다.
 
상∙하반기 2회에 걸쳐 국내인턴 800명과 해외인턴 50명을 뽑는 이번 채용에서 선발된 인턴사원은 국내외 계열사에 근무해 성적에 따라 정규사원으로 승진하게 됩니다.
 
고졸, 지방대 공채는 오랜 관행
 
포스코는 지난해 하반기 대졸 채용부터는 지방대 출신과 벤처 창업경험자, 다수언어 사용자(멀티 링구얼), 발명특허보유자, 저소득층을 우대하는 열린 채용을 시행하고 있는데요. 지난 3년간 대졸 공채에서 39%를 지역대 졸업생으로, 20%를 여성으로 선발했답니다.
 
포스코는 이미 3년 전부터 고졸 사원 1700명을 채용해 지난 1월에는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하는 '위풍당당 신(新) 고졸시대 유공자 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아 세간에 화제가 되기도 했죠.
 
특히 작년부터는 우수 기술 인력을 조기에 확보하기 위해 창의력과 기술력 등 잠재력이 있는 마이스터고 재학생 109명에 대해 입사 전부터 '통섭'(여러 분야를 아우르는) 능력을 길러 '포스코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이종열 전 상무 "저도 고졸인 걸요"
 
"성동기계공고를 졸업하고 1975년 포스코에 입사했죠. 고졸이라서 특별히 어려운 점은 없었지만, 그래도 남들보다 더 열심히 하자는 신조가 펠로우(Fellow. 상무급)까지 승진한 원동력이었습니다"
 
올해 초 포스코를 퇴직한 이종열 상무의 말입니다.


[사진=포스코.  2010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포스코에 나란히 입사한 이진철 사원<왼쪽>과 손인락 사원<오른쪽>]
 
포스코에는 '일당오(一當五)'라는 포스코형 인재상에 걸맞는 고졸 사원들이 아주 많다고 합니다. 올해 입사 4년차를 맞은 손인락(24. 후판부) 씨처럼 고졸이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자기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량을 쌓아가는 사원들이 한 둘이 아니랍니다.
 
"포항에서 나고 자라 어릴 적부터 포스코에 입사해야겠다는 목표가 있었어요.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를 나와 포스코에 입사할 수 있었던 건 나름의 확신이 현실로 이루어진 겁니다."
 
자격증과 성적관리에 매진했다는 학창시절의 손 씨는 '누구보다 포스코에 대해 많이 안다는 자신감'이 오늘의 자신을 키웠다고 말합니다.
 
손 씨는 포스코 입사를 희망하는 예비취업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우선 생각이 바뀌어야 합니다. 스펙이 아니라, 포스코를 위해 무엇을 준비하느냐, 바로 그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스스로가 포스코형 인재가 되는 첫걸음이라고 봅니다"
 
[SDS_LINK]
키워드 포스코,po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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