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중 블로그에 실린 '가짜 윤창중 글'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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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SNS 상에선 윤창중 전 대변인이 운영하는 블로그 '윤창중 칼럼세상'에 '윤창중'이
13일 SNS 상에선 윤창중 전 대변인이 운영하는 블로그 '윤창중 칼럼세상'에 '윤창중'이란 이름으로 '이제 투쟁을 마치려 한다'는 글이 퍼지면서 논란이 일었다. 진중권 교수가 " "헐, 이게 윤창중이 쓴 글 맞나요?"라고 글을 링크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 글은 윤 전 대변인이 아닌 다른 사람이 쓴 것으로 보인다. 윤 전 대변인 블로그에 '윤창중'이라는 이름을 적고, 비밀번호를 설정하자 마치 윤 전 대변인이 글을 쓴 것처럼 게시된다. 즉 제3자가 누구나 비로그인 상태에서 '윤창중'이라는 이름으로 게시할 수 있는 셈이다. 문체도 윤 전 대변인과는 다르다.
이 글은 박근혜 대통령의 사과 직후인 13일 오전 10시 38분쯤 블로그에 올라왔다. "이제 투쟁을 마치려 한다. 권력에 눈 먼 자들의 배반과 음해속에 더이상 견딜 수 없다. 박근혜의 처절한 복수계획의 첫번째 증거가 되었다"며 독설을 퍼붓고 있다.

[윤창중 블로그에 올라왔던 문제의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