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동생 장경영 "입을 열면 누나 다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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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장경영 씨 미니홈피 / 장윤정 씨와 동생 장경영 씨] 가수

[사진=연합뉴스, 장경영 씨 미니홈피 / 장윤정 씨와 동생 장경영 씨]
가수 장윤정 씨의 동생 장경영 씨가 최근 불거졌던 ‘재산 탕진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20일 연예 매체 'EMN'은 장윤정 씨의 동생 장경영 씨 심경을 단독 보도했다.
장경영 씨는 EMN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1월 입에 담기도 싫고 믿기지도 않는, 믿을 수도 없는 일이 일어났다”며 “현재 아버지와 누나는 연락이 두절된 상태로 지금까지 만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자신과 어머니가 재산을 탕진했다’는 장윤정 발언에 대해 “솔직히 이해가 가진 않지만 누나가 그렇게 이야기한 것은 분명 이유가 있었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부디 가족들이 하루빨리 만나서 어떤 문제이던 간에 잘 해결했으면 하는 바람 뿐”이라고 밝혔다.
또한 “개인 가족의 문제로 본의 아니게 언론에 주목을 받아서 매우 당혹스럽다. 연락 두절된 가족이 마음 고생할까봐 걱정된다. 그리고 회사 임직원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 죄송하다”라고 말하며 심경을 털어놨다.
이날 장경영 씨는 “어머니와 함께 누나를 만나려했으나 집을 찾아가도 경호원들에 막혔고, 누나가 보낸 마지막 문자에는 변호사와 이야기하라는 내용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침묵한 이유는 입을 열자니 누나가 다칠 것이고 입을 닫자니 회사가 다칠 것이고 내 말 한 마디에 모든 것이 영향을 받을 것이기에 신중하게 인터뷰에 임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장경영 씨는 인천유나이티드 축구선수 은퇴 후 2008년 사업을 시작해 현재 유통·무역·문화 총 3개 분야 회사의 총괄 부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한편 앞서 장윤정 씨는 동생의 사업실패로 인해 10년간 모은 전 재산을 탕진, 현재 10억 원의 빚이 있다고 밝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