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소셜베스트] 국정원, 'NLL 대화록'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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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24일] 남북정상회담 'NLL 대화록' 8쪽 발췌록 전문 국가정보원이

- [6월 24일] 남북정상회담 'NLL 대화록' 8쪽 발췌록 전문

국가정보원이 24일 국회 정보위 소속 여당의원들에게 지난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전문과 함께 배포한 8쪽 짜리 발췌록 전문이 공개됐다.

[주간 소셜베스트] 국정원,

[사진=연합뉴스]

발췌록에 따르면 당시 노무현 전 대통령은 "공동번영의 문제를 다 일거에 해결하기로 합의하고 거기에 필요한 실무 협의 계속해 나가면 내가 임기동안에 NLL 문제는 다 치유가 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반대하는 사람들도 있지요?"라며 남측 반응을 묻는 김정일 국방위원장 질문에 노무현 전 대통령은 "서해 평화협력지대를 만든다는 데에서 아무도 없습니다. 반대를 하면 하루아침에 인터넷에서 반대하는 사람은 바보 되는 것입니다"라고 답변하기도 했다.

다음은 발췌록 전문이다.

3 쪽

노무현 : 오늘 아리랑 공연에 대해서도 이런저런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만, 저는 큰 기대를 가지고 있고, 위원장님과 함께 볼 수 있으면 하는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만.

4 쪽

노무현 : 그동안 해외를 다니면서 50회 넘는 정상회담을 했습니다만, 그동안 외국 정상들의 북측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을 때, 나는 북측의 대변인 노릇 또는 변호인 노릇을 했고 때로는 얼굴도 붉혔던 일도 있습니다.

17 쪽

김정일 : 군사경계, 우리가 주장하는 군사경계선, 또 남측이 주장하는 북방한계선, 이것 사이에 있는 수역을 공동어로구역, 아니면 평화수역으로 설정하면 어떻겠는가.

김정일 : 우리 군대는 지금까지 주장해 온 군사경계선에서 남측이 북방한계선까지 물러선다. 물러선 조건에서 공동수역으로 한다.

18 쪽

김정일 : 북방한계선과 우리 군사경계선 안에 있는 수역을 평화수역으로 선포한다.

노무현 : 예. 아주 저도 관심이 많은...

35 쪽

노무현 : 어쨌든 자주…자주국방이라는 말을 이제 우리 군대가 비로소 쓰기 시작합니다. 주적용어 없애버렸습니다.

36∼37 쪽

노무현 : 작계 5029라는 것을 미측이 만들어 가지고 우리한테 가는데...그거 지금 못 한다...이렇게 해서 없애버리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개념계획이란 수준으로 타협을 해가지고 있는데 이제 그거 없어진 겁니다.

우리 국민들 사이에서 그 흐름을 돌이킬 수 없는 것으로 굳혀나가는 것은 남북관계에 성과있는 진전이 있어야 된다는 것이죠...

40∼41 쪽

노무현 : NLL 문제 의제로 넣어라. 넣어서 타협해야 할 것 아니다. 그것이 국제법적인 근거도 없고 논리적 근거도 분명치 않은 것인데... 그러나 현실로서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북측 인민으로서도 그건 아마 자존심이 걸린 것이고, 남측에서는 이걸 영토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혼동이라는 것을 풀어가면서 풀어야되는 것인데...이 풀자는 의지를 군사회담 넣어 놓으니까 싸움질만 하고요...풀자는 의지를…두 가지...의지가 부족하고 자기들 안보만 생각했지 풀자는 의지가 부족하고...뭐 아무리 설명을 해도 자꾸 딴소리를 하는 겁니다. 그거 안됩니다 하고... 그 다음에 이런 여러 가지 위원장께서 제기하신 서해 공동어로 평화의 바다…내가 봐도 숨통이 막히는데 그거 남쪽에다 그냥 확 해서 해결해 버리면 좋겠는데...

42 쪽

노무현 : 위원장이 지금 구상하신 공동어로 수역을 이렇게 군사 서로 철수하고 공동어로하고 평화수역 이 말씀에 대해서 똑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거든요... 단지 딱 가서 NLL 말만 나오면 전부다 막 벌떼처럼 들고 일어나는 것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인데 위원장하고 나하고 이 문제를 깊이 논의해볼 가치가 있는 게 아니냐...

47 쪽

노무현 : 우리는 위원장하고 김대중 대통령하고 6·15 때 악수 한번 했는데, 그게 우리 남쪽 경제에 수 조원, 수 십 조원 번 거 거든요. 어제 사진도, 어제 내가 분계선을 넘어선 사진으로 남측이 아마 수 조원 벌었습니다.

50 쪽

노무현 : 남측은 데모가 너무 자유로운 나라라서 모시기도 그렇게... 우리도 좀 어려움이 있습니다.

57 쪽

노무현 : 그런데 NLL이라는 것이 이상하게 생겨 가지고, 무슨 괴물처럼 함부로 못 건드리는 물건이 돼 있거든요.

그래서 거기에 대해 말하자면 서해 평화지대를 만들어서 공동어로도 하고, 한강하구에 공동개발도 하고, 나아가서는 인천, 해주 전체를 엮어서 공동경제구역도 만들어서 통항도 맘대로 하게하고, 그렇게 되면, 그 통항을 위해서 말하자면 그림을 새로 그려야 하거든요. 여기는 자유통항구역이고, 여기는 공동어로구역이고, 그럼 거기에는 군대를 못 들어가게 하고, 양측이 경찰이 관리를 하는 평화지대를 하나 만드는, 그런 개념들을 설정하는 것이 가장 시급한 문제이지요.

63 쪽

노무현 : 자주적으로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는 환경의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또 남측의 지도자들도 그러한 환경의 변화를 지켜만 보고 있지는 않을 것입니다. 오전에 내가 말씀드렸듯이 여러가지 노력을 통해 자주적인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68 쪽

노무현 : 개혁 개방을 유도하기 위해 온 것이 결코 아닙니다. 경제의 성과를 생각하는 것이죠.

우린 북측 체제를 존중하는 것이 약속일 뿐만 아니라, 도리일 뿐만 아니라 우리에게 이익이 됩니다.

69∼70 쪽

노무현: 우리는 북측이 굳건하게 체제를 유지하고 안정을 유지한 토대 위에서 경제적으로 발전하는 것이 우리에게 이익이라고 다들 생각하고 있습니다. 조선공업 같은 것은 우리 남측을 위해서 돌파구를 열어 주셔야 합니다.

NLL 문제가 남북문제에 있어서 나는 제일 큰 문제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난 번에 장관급 회담을 여느냐 안 여느냐 했을 때, 장성급 회담을 열어서 서해평화문제 얘기 진전이 안 되면 우리는 장관급회담도 안 할란다 이렇게 억지를 부려본 적도 있습니다. 서해에서 1차적으로 상호 교신하고 상호 알려주고 했는데, 이행은 좀 잘 안되고 있지만, 문제는 인제 북측에서 NLL이란 본질적인 문제를 장성급회담에 들고 나온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의제로 다뤄라 지시를 했는데 …반대를 합니다. 우선 회담에 나갈 장소부터 만들어야죠.

단호하게 다뤄라 했는데 그 뒤에 그러한 기회가 무시되고 말았지만…이 문제에 대해서 나는 위원장님하고 인식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NLL은 바꿔야 합니다.

그러나 이게 현실적으로 자세한 내용도 모르는 사람들이 민감하게, 시끄럽긴 되게 시끄러워요. 그래서 우리가 제안하고 싶은 것이 안보군사 지도 위에다가 평화 경제지도를 크게 위에다 덮어서 그려 보자는 것입니다.

전체를 평화체제로 만들어 쌍방의 경찰들만이 관리하자는 겁니다.

72 쪽

김정일 : 서해 북방 군사분계선 경계선을 쌍방이 다 포기하는 법률적인 이런거 하면 해상에서는 군대는 다 철수하고 그 담에 경찰이 하자고 하는 경찰 순시…

73 쪽

노무현 : 서해 평화협력지대를 설치하기로 하고 그것을 가지고 평화문제, 공동번영의 문제를 다 일거에 해결하기로 합의하고 거기에 필요한 실무 협의 계속해 나가면 내가(내) 임기동안에 NLL 문제는 다 치유가 됩니다.

74 쪽

노무현 : 그건 뭐 그런 평화협력지대가 만들어지면 그 부분은 다 좋아할 것입니다. 또 뭐 시끄러우면 우리가 설명해서 평화문제와 경제문제를 일거에 해결하는 포괄적 해결을 일괄 타결하는 포괄적 해결방식인데 얼마나 이게 좋은 것입니까?

나는 뭐 자신감을 갖습니다. 헌법문제라고 자꾸 나오고 있는데 헌법문제 절대 아닙니다. 얼마든지 내가 맞서 나갈 수 있습니다. 더 큰 비전이 있는데 큰 비전이 없으면 작은 시련을 못이겨 내지만 큰 비전을 가지고 하면 나갈 수 있습니다. 아주 내가 가장 핵심적으로 가장 큰 목표로 삼았던 문제를 위원장님께서 지금 승인해 주신거죠.

김정일 : 협력지대로 평화협력지대로 하니까 서부지대인데 서부지대는 바다문제가 해결되지 않고서는 그건 해결되지 않습니다. 그래 바다문제까지 포함해서 그카면 이제 실무적인 협상에 들어가서는 쌍방이 다 법을 포기한다, 과거에 정해져 있는 것. 그것은 그때 가서 할 문제이고 그러나 이 구상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이렇게 발표해도 되지 않겠습니까?

노무현 : 예 좋습니다.

85 쪽

김정일 : 남측의 반응은 어떻게 예상됩니까? 반대하는 사람들도 있지요?

노무현 : 서해 평화협력지대를 만든다는 데에서 아무도 없습니다. 반대를 하면 하루아침에 인터넷에서 반대하는 사람은 바보되는 겁니다.

87 쪽

노무현 : 항상 남쪽에서도 군부가 뭘 자꾸 안할라구 합니다. 뒤로 빼고 하는데 이번에 군부가 개편이 돼서 사고방식이 달라지고, 평화 협력에 대해 전향적인 태도를 갖고 있습니다만.

88 쪽

노무현 : 군부가 이 사업에 적극 참여해서 그래서 군비를 강화하는 필요있는 곳을 강화해나가는 방안을 모색해가는 방법이 있지 않겠습니까?

97 쪽

노무현 : 임기 마치고 난 다음에 위원장께 꼭 와서 뵙자는 소리는 못하겠습니다만, 평양 좀 자주 들락날락 할 수 있게 좀... 특별한 대접은 안 받아도...

102 쪽

노무현 : 내가 받은 보고서인데 위원장님께서 심심할 때 보시도록 드리고 가면 안되겠습니까?

김정일 : 여기 우리 합의한 것에 대해 의문점은...? 우리는 뭐...

노무현 : 없습니다. 아주 좋습니다.

김정일 : 김대중 대통령께서는 6.15 선언, 큰 선언을 하나 만드시고 돌아가셨는데...이번 노대통령께서는 실무적으로 선언보다...선언도 중요하지만...보다 해야될 짐을 많이 지고 가는 것이 됐습니다.

노무현 : 내가 원하는 것은 시간을 늦추지 말자는 것이고...또 다음 대통령이 누가 될지 모르니까...뒷걸음질 치지 않게...쐐기를 좀 박아 놓자...

<주한 미군>

36 쪽

노무현 : 작전통제권 환수하고 있지 않습니까. 많은 사람들은 2사단 후방배치를 미국이...또 이런 저런 전략이라고 얘기하지만...그건 후보때부터 얘기하던 나의 방침이기도 합니다. 왜 미국 군대가 거기가 있냐. 인계철선 얘기하는데 미국이 인계철선이 되면 우린 자주권을 가질 수가 없는 것 아니냐...국방을 거기다 맡겨놓고 어떻게 우리가 자주를 얘기할 수 있느냐...그래서 2사단 철수한다는 것이 방침이었는데 마침 미국도 재배치계획을 가지고 있어서 일치해서 용산 기지를 이전하는 데 우리가 60억달러라는 돈이 듭니다.

그런데 60억달러가 들어도 100억달러가 들어도 대한민국 수도 한복판에 외국군대가 있는 것은 나라 체면이 아니다...보내지 않습니까...보냈고...나갑니다. 2011년 되면...그래서 자꾸 이제 너희들 뭐하냐...이렇게만 보지 마시구요 점진적으로 달라지고 있구나...이렇게 보시면 달라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전략적 유연성...전략적 유연성 문제에 있어서 우리가 현실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지만...동북아시아에서 군대를 움직일 때에는 우리 정부의 승인을 반드시 받아야 된다...합의했지 않았습니까...

<북핵·경수로>

39 쪽

노무현 : 지난번에 경수로 못한다...그 이종석(통일장관)씨 잘 아실 겁니다. 기존 이종석이 보고 우리가 경수로 짓자...미국 제끼고...몇 번 말로 하니까 안 된다 그래서 그럼 안 되는 이유를 보고서로 글로 써내라...분석보고서를 써내라...한번 올라왔는데 뭐 좀 자세하지 않아서 한번 더 이거 이거 이거 다시 보고서를 내보라 지적해서 다시 보고서를 받았는데 할 수 없는 것입니다.

42 쪽

노무현 : 6자회담에 관해서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하는데 조금 전에 보고를 그렇게 상세하게 보고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측에서 이번에 가서 핵문제 확실하게 이야기하고 와라...주문이 많죠...근데 그것은 나는 되도록이면 가서 판 깨고...판 깨지기를 바라는 사람들의 주장 아니겠습니까...

46 쪽

노무현 : 그래서 지금 경수로 하나 하는 것도요, 정치적 상황 때문에 그렇겠지만, 94년에 합의 돼가지고 98년에 첫 삽 뜨고 2003년 초에 중단이 됐는데, 그 중단될 때까지 35% 공정 밖에 안됐습니다. 그 투자한 돈 13억 달러 안고 있습니다만, 우리는 경수로 꼭 지어야 합니다.

그래서 나는 지난 5년 동안 내내 북핵문제를 둘러싼 북측의 6자회담에서의 입장을 가지고 미국하고 싸워 왔고, 국제무대에 나가서 북측 입장을 변호해 왔습니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내가 행동하면서 미국하고 딱 끊고 당신 잘못했다고 하지 못한 것은 미국이 회담장을 박차고 떠나 버리면, 북측도 좋은 일이 아니겠지만, 우리 남측으로봐서도 좋지 않습니다.

75 쪽

노무현 : 궁극적으로는 경수로문제 뭐 그것은 우리가 적극적으로 주장하고 협력할 것입니다.

<대미관계·BDA>

38 쪽

노무현 : 지난 번에 BDA 때...BDA는 뭐..그건 미국의 실책입니다. 분명히 얘기를 하는데...실책인데...그러나 어쨌든 미국의 실책임에도 불구하고 북측의 돈을 받으라하니까 어느 은행도 하는 것 아닙니까.

46 쪽

노무현 : BDA 문제는 미국이 잘못한 것인데, 북측을 보고 손가락질하고 북측보고 풀어라 하고, 부당하다는 거 다 알고 있습니다.

61 쪽

노무현 : 뭐 제일 큰 문제가 미국입니다. 나도 역사적으로 제국주의 역사가 사실 세계, 세계 인민들에게 반성도 하지 않았고, 오늘날도 패권적 야망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는 인식을 갖고 있습니다.

63 쪽

노무현 : 우리 남측 국민들에게 여론조사를 해 봤는데 제일 미운 나라가 어디냐고 했을 때 그 중에 미국이 상당 숫자가 나옵니다. 또 동북아시아에서 앞으로 평화를 해롭게 할 국가가 어디냐, 평화를 깰 수 있는 국가가 어디냐 했을 때 미국이 일번으로 나오고 제일 많이 나오고 많은 사람들이 미국을 지목하고, 그 다음은 일본을 지목하고 다음은 북측을 지목했습니다.

<대일관계>

93 쪽

노무현 : 지난번에 일본 대사가 이임하면서 찾아왔길래...당신들 요구가 뭐냐 물었더니, 사람 돌려달라, 다 돌아갔잖냐 했더니, 더 있다는 겁니다. 어떻게 증거가 있냐 이랬더니, 하여튼 못 믿겠다 이런 얘기만 하는 겁니다.

납치문제에 있어 구체적으로 내가 무슨 말씀을 드릴 수 없고 나도 일본측의 주장을 들어봤지만 잘 못 알아듣겠구요. 이상하다 그것만...호주 사람이 쓴 아주 잘 분석된 책을 봐도 일본이 생트집 잡고 있다고 써놓은 책도 있고 한데...

- [6월 25일] 청와대 홈페이지 해킹 당해

[주간 소셜베스트] 국정원,

[이미지=청와대 홈페이지 캡처]

청와대 홈페이지가 25일 오전 해킹 피해를 당했다.

해킹 당한 청와대 홈페이지에는 한때 ‘통일대통령 김정은 장군님 만세’ 등의 문구가 나타났으며, 접속이 이뤄지지 않았다.

[주간 소셜베스트] 국정원,

[이미지=일간베스트저장소 캡처]

청와대 홈페이지 해킹 사건을 두고, 이날 국제해커그룹 ‘어나니머스’의 소행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한 커뮤니티 이용자가 캡처한 청와대 홈페이지 화면에 ‘어나니머스가 해킹했다’는 의미인 'Hacked by Anonymous'라는 문구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25일 정오를 기해 북한 주요 사이트들에 대한 공격을 단행한 어나니머스 코리아는 “우리는 청와대를 해킹하지 않았다"고 트위터로 해명했다.

이날 청와대뿐만 아니라 국무조정실, 새누리당 서울·경기도당 등 8개 시도당, 조선일보 등 일부 언론사 홈페이지도 북한 소행으로 추정되는 해킹 피해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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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26일] 세븐-상추 '안마시술소 출입' 보도, SNS에서 패러디 봇물

연예병사들의 군 복무 실태를 고발한 SBS '현장21'의 '연예병사들의 화려한 외출' 편이 SNS에서 논란이 됐다.

지난 25일 방송된 이 프로그램에서 21일 춘천시 수변공원에서 열린 '위문열차' 공연을 마친 뒤 술을 마시고 안마시술소에 출입한 연예병사 세븐(최동욱), 상추(이상철) 모습이 포착됐다.

이와 관련해 국방부 측은 26일 "국방부 홍보지원대 사병(연예병사)으로 복무 중인 상추와 세븐이 최근 지방 공연을 마치고 유흥업소에 출입한 정황을 포착해 조사 중"이라며 "사실로 확인될 경우 법규에 따라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방송이 나간 이후 SNS에서는 각종 패러디들이 쏟아졌다. 다음은 관련 패러디들을 모아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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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27일] 김무성 'NLL 발언 부산 연설' 전문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이 지난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을 사전에 입수해 읽어봤다는 발언을 한 가운데, 김 의원의 대선 전 연설 내용이 최근 공개된 대화록과 상당부분 일치해 논란이 됐다.

[주간 소셜베스트] 국정원,

[사진=연합뉴스]

김 의원은 지난 26일 새누리당 비공개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지난 대선 때 이미 대화록을 입수해 읽어봤다"며 "손이 떨려서 다 못 읽었다"는 취지로 대화록에 관한 발언을 했다고 복수의 회의 참석자들이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지난해 대선 전에는 2급 기밀이었던 남북정상회담 회의록을 당시 박근혜 캠프 총괄선대본부장이었던 김 의원이 입수해 갖고 있었다는 것에 불법성 문제가 제기됐다.

논란이 확산되자 김 의원은 보도자료를 내고 "대화록 원문이 아니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NLL발언을 종합해 만든 문건을 본 것"이라며 "이 문건을 갖고 부산 유세에서 연설에 활용한 것이지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원문을 입수했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다음은 김무성 당시 박근혜 캠프 총괄선대본부장의 NLL 관련 부산 서면 유세 발언 전문이다.

2012년 12월 14일, 부산진구 서면거리

국민 여러분, 다음에 제가 드리는 말씀은 전 국민이 현재 최고의 관심을 갖고 있는 노무현 대통령이 김정일에게 가서 한 굴욕적 발언에 대해서 제가 오늘 대한민국 대표로 이 자리에서 공개하겠습니다. 여러분 환호하지 마시고, 이 말 한 마디 한 마디 잘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국민 여러분, 대통령이란 자리가 얼마나 막중한 자리입니까. 국가의 국민의 현실과 미래에 대해서 균형 감각을 가지고 매일 매일 외롭고 고독한 결단을 내려야 하는 자리가 바로 대통령이란 자립니다. 그 중에서도 전 세계사에 유례가 없는 호전적인 도발을 일삼는 북한이란 존재가 있기 때문에 대통령의 국방에 대한 인식이 제일 중요한 일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노무현 전 대통령이, 만나지 않겠다고 하는 김정일을 억지로 애걸복걸해서 만나서 하는 말이, 대한민국의 대통령으로서는 도저히 해서는 안 될 말을 했다는 것이 알려져서 그 내용이 무엇인지 전 국민이 궁금해 하고 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NLL과 관련해서 어떠한 발언을 했는지 너무나 중요해서 국정원장에게 이미 공개를 요구했으나 국정원은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저께 제가 기자회견을 해서 이명박 대통령에게 요구했습니다. 대통령은 국정원장에게 지시해서 어제께 중으로 그 내용을 국민 앞에 공개하라고 요구했는데 이마저도 묵살당했습니다. 어제께 오후부터 오늘 새벽까지 국회의 정보위원회에서 이 문제를 최초로 제기했던 새누리당의 정문헌 의원이 국정원장에게 그 대화록에 대해서 낭독하면서 사실 여부를 물었는데 국정원장은 NCND, 시인도 부인도 하지 않았습니다. 국민 여러분 우리가 이 내용을 알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여러분!

지금 이 시간 새누리당 중앙당사에서 정문헌 의원이 이 내용을 가지고 기자회견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그 내용을 여러분에게 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끝까지 조용하게 경청해주시길 바랍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대한민국의 노무현 대통령이, 북한의 김정일에게 한 말입니다.

(이하 문건 낭독)

"그동안 외국 정상들의 북측에 대한 얘기가 나왔을 때 나는 북측의 대변인 또는 변호인 노릇을 했고 때로는 얼굴을 붉혔던 일도 있습니다.

남측에서도 군부가 뭘 자꾸 안하려고 해서 이번에 군부가 개편되어서 사고방식이 달라지고 평화협력에 대한 전향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NLL 문제는 국제법적인 근거도 없고 논리적 근거도 분명치 않습니다. 남측에서는 이것을 영토로 주장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헌법 문제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는데 헌법 문제 절대로 아닙니다.

얼마든지 내가 맞서 나갈 수 있습니다. 나는 지난 5년 내내 북핵 문제를 둘러싼 북측의 6자 회담에서의 입장을 가지고 미국하고 싸워 왔고, 국제 무대에서 북측 입장을 변호해 왔습니다.

남측에서 이번에 가서 핵 문제를 확실하게 이야기하고 오라는 주문이 많았지요. 그런데 그것은 제대로 가서 판을 깨고 오라는 얘기가 아니겠습니까.

분명히 얘기하는데, 방코델타아시아 BDA 문제는 미국의 실책인데, 북측을 보고 손가락질을 하고 북측보고 풀어라 하는데, 이런 거 부당하다는 거 다 알고 있습니다.

제일 큰 문제는 미국입니다. 나도 역사적으로 제국주의가 사실 세계인들에게 반성도 하지 않았고 오늘날도 패권적 야망을 절실히 드러내고 있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작전계획 5029라는 것은 미군 측이 만들어서 우리에게 요구하고 있는데 우리는 못한다고 해서 없애버렸습니다.

이종석에게 요구했는데, 미국 제끼고 우리가 경수로 짓자고 얘기했습니다. 보고서 쓰도록 했습니다. 경수로 꼭 지어야 합니다."

여러분, 잘 들으셨습니까? 여러분, 지금 제가 말씀드리는 기가 막힌 내용을 대한민국의 대통령 노무현이가 북한의 김정일에게 가서 한 말입니다! 여러분 기가 막히지 않습니까 여러분! 제가 여러분 앞에 이 내용을 낭독한 것은 너무나 북받쳐서 제대로 읽지 못했습니다. 여러분, 대한민국이 이렇게 돼서야 되겠습니까!

이 때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이 바로 문재인 청와대 비서실장이었습니다. 문재인이가, 노무현과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데 이런 사람이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되어서야 되겠습니까 여러분!

부산시민 여러분, 여러분께서는 10년 전에 무려 30%의 지지율로 노무현을 대통령으로 만들어주지 않았습니까! 여러분 부끄럽지 않습니까! 이번 선거에서 노무현과 똑같은 문재인에게 30%의 표를 주겠습니까 여러분!

이건 막아야 합니다. 대한민국을 구하기 위해서 친북좌파 세력이 이 나라의 정권을 잡는 것을 목숨을 걸고 막아야 합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 [6월 28일] 국정원 직원, '일베'에 남긴 선거개입 글 모음


[주간 소셜베스트] 국정원,

[이미지=일간베스트 저장소 캡처]


국정원 심리전단 요원들이 직접 남긴 게시글 1977건과 찬반 클릭 행위 1711건이 수록된 2120페이지에 달하는 '범죄일람표' 전문이 공개됐다.

오마이뉴스는 검찰이 작성한 '국정원 대선 개입 사건 범죄일람표' 전문을 입수해 '정치관여, 선거운동, 오늘의 유머 등 인터넷 사이트에서의 정치관여, 다음 아고라에서의 정치관여, 다음카페 안티 MBC에서의 정치관여' 등 총 5가지 섹션으로 분류한 뒤 원본을 스캔해 27일 공개했다.

이중 '선거운동' 섹션 951개의 글 중 국정원 심리전단 요원들이 인터넷 사이트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에 남긴 글 일부를 추려봤다.

다음은 지난해 대선 기간 국정원 심리전단 요원들이 일베에 남긴 선거 개입 게시글 10가지다.




1. "원세훈이 NLL 대화록 공개를 완전 거부한게 아니네" (2012.10.29)


"원 원장은 이날 정보위원회의 국가정보원 국정감사에서 대화록 존재에 대해서는 인정하면서도 '남북관계에 지장을 줄 수 있어 공개는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새누리당 윤상현 의원이 전했다. 윤 의원에 따르면 원 원장은 정보위소속의원들의 열람 여부에 대해 '여야가 합의하면 생각해 보겠다'고 말했다"

2. "문재인 '외고 자사고 국제고 폐지시키겠다' ㅋㅋㅋㅋㅋㅋㅋ" (2012.11.5)

"돼지새끼가 애들 교육 수준 하향평준화하라고 지령이라도 내린거냐? 아니 씨발 어떻게 저렇게 위험한 발언을 하는 새끼가 대선 후보지?

특수목적고라는 게 어릴 때부터 유능한 인재들 데려다가 공부 잘하는 애들 좋은 환경에서 경쟁자들끼리 열심히 하라고 만들어 놓은 건데 수능 막판에 개판치는 일반고로 전부 다 평준화시키겠다고?

가뜩이나 내신 비율이 점점 커지는 입시 체계에서 특목고 갈 애들 일반고로 다 보내버리면 원래 일반고에서 좀 잘하던 애들마저 중하위권으로 추락하겠다 병신 새끼.

유능한 인재들 모아 놓고 더 적극적으로 밀어주지는 못할 망정 노력은 좆도 안 하면서 대한민국이라고 불평불만하는 몇몇 병신새끼들을 위해 공부 잘하는 애들까지 다 민주화시켜버리네. 그런다고 입시체제가 다 해결될 거 같냐? 또 과거 3대공립(경기, 서울, 경복)"

3. "좌빨들이 자꾸 늙은이 VS 젊은이 프레임 짜는건" (2012.11.05)

"모택동식 선동질과 유사하다. 모택동이 브루주아 계급과 자본주의 타파를 위해서는 청소년이 움직여야 된다고 부추긴 것과 좌빨들이 전교조 만들어서 청소년들에게 사상을 주입시키는 것에서 유사성이 보인다. 모택동에게 선동 당해 광기를 표출하던 홍의병 또한 지금의 젊은이들과 똑같다.

일베외의 커뮤니티에서 조금이라도 보수적 성향을 드러내면 집중포화 당하는 것을 많이 봐왔을꺼다. 이건 문화혁명 당시 중국청소년들이 하던 짓과 같다"

4. "절대 좌빨들이 반박할 수 없는 명언" (2012.11.09)

"귀신과 도깨비는 전기가 들어오면서 없어졌고 호랑이와 늑대는 6.25 전쟁 때 없어졌다. 보릿고개와 굶주림은 박정희 때 없어졌고 '간첩잡자'라는 말은 김대중, 노무현 때 없어졌다. 어떻盧?"

5. "박근혜 알고보면 대선후보 중에 젤 불쌍하다" (2012.11.14)

"어린 나이에 부모 여의고 쥐 죽은 듯 탄압 받고 살았다. 유복하게 자란 빨죄인하고 빨철수랑은 급이 다르지. 이런 감성팔이를 왜 안하냐?ㅠ"

6. "병신쓰레기 무능한 노무현 새끼의 지지자들 클래스" (2012.11.21)

"일베에 좃중고딩 많지? 그리고 일베 눈팅하는 씹좌빨 쓰레기 새끼들과 병신 노빠 새끼들 그리고 보지년들 많지? 니들이 좆초중딩 때 '노무현 정부'하에 있었는데 그 엿같은 노무현 정부가 얼마나 병신 같았는지 조금만 보여줄게"

7. "맨날 눈팅하다가 가입했다" (2012.11.21)

"매일 와서 내가 몰랐던 거 진짜 마니 배워간다. 그라고 그네찡은 글씨만봐도 왜일케 믿음이 가겠盧"

8. "일베가 해냈다. 문 후보 의자 '조선일보 기사 뜸'" (2012.11.28)

"요시~!!! 일베에서 밝힌 게 거의 다 올라가 있노~ㅋㅋ 일베의 위엄이 하늘을 찌르네~"

9. "민주당 ㅋㅋㅋㅋㅋㅋㅋㅋ" (2012.11.28)

"능력은 딸리고... 이렇게라도 날조, 선동해야 젊은 애들 눈먼 표 얻어낼 수 있는 불쌍한 민주당"

10. "박근혜 만나서 악수한 게 자랑!" (2012.11.30)

"진시장 유세차 뒤에서 기다렸는데 박근혜 1m 앞에서 봄.. ㅋㅋ 그런데 결국 악수 못해서 충무동 교차로까지 자전거로 따라감ㄷㄷ 거기서 검은색 벤 앞에서 기다려서 겨우 악수 성공! 근데 동영상 찍었는데 어떻게 올리는지 모르겠다 젠장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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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시장 유세차 뒤에서 기다렸는데 박근혜 1m 앞에서 봄.. ㅋㅋ 그런데 결국 악수 못해서 충무동 교차로까지 자전거로 따라감ㄷㄷ 거기서 검은색 벤 앞에서 기다려서 겨우 악수 성공! 근데 동영상 찍었는데 어떻게 올리는지 모르겠다 젠장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