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희 김경란, 심야 '빙수 데이트' 포착

2013-08-2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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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경란 송재희 트위터]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경란(@rayna928) 씨와 배우 송

[사진=김경란 송재희 트위터]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경란(@rayna928) 씨와 배우 송재희(@songjaeheehee) 씨의 심야 데이트가 포착됐다.

27일 서울신문에 따르면 두 사람은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동부이촌동의 한 카페에서 지인과 함께 빙수 등을 먹으며 데이트를 즐겼다.

김경란(35) 씨는 청바지와 티셔츠 차림에 모자를 쓴 편안한 모습이었고, 송재희(33) 씨 또한 주황색 셔츠에 베이지색 팬츠를 입은 편안한 모습이었다.

김경란 송재희 커플은 서울 소재의 한 교회에서 만나 올 4월부터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지난 6월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여느 연인들과 마찬가지로 서울 시내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거나 서점 등에서 책을 보는 등 평범한 연애를 즐기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김경란 씨는 2001년 KBS 27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으로 지난해 9월 KBS를 퇴사해 현재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MBN ‘여자가 모르는 세상, 신세계’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송재희 씨는 2010년 드라마 ‘로드 넘버원’으로 데뷔, ‘해를 품은 달’을 통해 주목 받았다. 현재 MBC ‘구암허준’에 출연 중이다.

home 김도담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