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토마스 앤더슨이 설치한 143미터 카메라 트랙
2013-10-18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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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레딧]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의 새 영화 '인히런트 바이스(Inherent Vice)
[사진=레딧]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의 새 영화 '인히런트 바이스(Inherent Vice)' 촬영을 위해 설치한 트랙입니다. 무려 143 미터에 이른다고 하네요.
앤더슨은 원래 오랫동안 이어지는 트래킹 샷이나 스테디캠 샷으로 유명한 감독입니다. (최근 두 영화 '마스터'나 '데어 윌 비 블러드'에서는 잘 쓰지 않았지만)
'인히런트 바이스'는 1970년대 LA를 배경으로 마약에 찌든 괴팍한 성격의 사립 탐정이 전 여자친구 실종 사건을 조사하는 내용입니다. 토마스 핀천 동명 소설이 원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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