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박사 한재권의 재난로봇 '똘망' 움짤

로봇전문가 한재권 박사가 20일 밤에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재난 로봇 ‘똘망’을 공개했습니다. '똘망'이는 한 박사가 선임연구원으로 있는 로봇업체 로보티즈에서 제작했습니다.

재난 로봇은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사고처럼 재난이 일어난 현장에 인간 대신 투입하기 위해 만들어진 로봇입니다.

한 박사는 고려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버지니아 공과대학에서 박사과정을 마쳤습니다.

2011년에는 로봇 축구대회 ‘로보컵 2011’에서 우승한 ‘찰리-2’ 로봇의 설계와 제작에 참여했습니다.

한 박사는 9월 서울시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KT 체임버홀에서 ‘세바시 303회 로봇을 발명해도 될까요?’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는데요,

다음은 한 박사의 세바시 강연영상을 이용해 재난 로봇 '똘망' 모습을 움짤로 정리한 것입니다.

[이하 움짤=위키트리(유튜브 '세바시' 영상으로 만들었습니다)]

2. 똘망이 걷고, 손을 흔드는 모습

3. '나는 똘망'이라고 적힌 종이를 쉽게 잡는 모습

4. 똘망의 눈 역할을 하는 카메라 작동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