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음이가 초콜릿 사 준다고 해" 김용준 소집해제 현장
2014-02-14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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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SG워너비 리더 김용준이 밸런타인데이인 14일 오전 서울시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2
그룹 SG워너비 리더 김용준이 밸런타인데이인 14일 오전 서울시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2년여의 복무 기간을 마치고 소집해제 됐다.
김용준은 지난 2012년 2월 16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 신병훈련을 받은 뒤 서울고등법원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했다.
신고를 마치고 취재진과 마주한 김용준은 황정음에 대해 "여자친구도 항상 응원해주고 힘을 복돋아 줬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또 이 자리에서 김용준은 "오늘 초콜릿 받겠는가"라는 물음에 "정음이가 초콜릿을 사 준다고 했으니 기대하겠다"며 기뻐했다.
김용준과 황정음은 지난 2008년부터 공개 연애를 시작해 연예계를 장수커플로 꼽히고 있다.
다음은 이날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23개월의 대체 복무를 마친 김용준 모습이다.
[이하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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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담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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