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이 말하는 KBS 기상캐스터 선발기준

2014-03-12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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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 외모는 보지 않을까란 생각도 든다. 하지만 사실 외모 보다는 전문성이 필요하다

"어느 정도 외모는 보지 않을까란 생각도 든다. 하지만 사실 외모 보다는 전문성이 필요하다.

날씨를 꼭 전공하지는 않아도 된다.

우리도(노은지, 오수진 캐스터) 날씨를 전공하지는 않았고, 회사에 들어가서 날씨에 대해 배웠다.

그러나 기본적인 방송인으로서의 소양과 암기력을 갖춘 사람을 뽑지 않나 생각한다"

김혜선 KBS 기상캐스터가 생각하는 기상캐스터 선발 기준입니다.

12일 오전 KBS 2TV '여유만만'에 동료 기상캐스터 노은지, 오수진과 함께 출연한 김혜선은 '어떤 기준으로 기상캐스터를 뽑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김혜선은 기상캐스터 선발 기준을 묻는 진행자의 질문에 자신의 얼굴을 가리키며 "모르시겠어요?"라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김혜선은 "사실 외모 보다는 전문성이 필요하다"며 "날씨를 꼭 전공하지는 않아도 된다. 우리도 날씨를 전공하지는 않았고, 회사에 들어가서 날씨에 대해 배웠다. 그러나 기본적인 방송인으로서의 소양과 암기력을 갖춘 사람을 뽑지 않나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김혜선 KBS 기상캐스터 / 사진=트위터@weathersunny]

home 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