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이서 포착된 '김정은 여동생 김여정'

2014-03-24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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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앙 여성이 김여정 / 이하 사진=소후닷컴] 북 관영매체, '백두혈통' 주요인물로

[사진 중앙 여성이 김여정 / 이하 사진=소후닷컴]

북 관영매체, '백두혈통' 주요인물로 김여정 부각 의도

북한에서 실세로 떠오른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의 여동생 김여정을 가까이서 포착한 사진이 공개됐다.

김여정은 지난 22일 평양 4·25문화회관에서 김정은 부인인 리설주 등과 모란봉악단의 공연을 관람했다고 24일 중국 소후닷컴이 조선중앙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날 조선중앙통신은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서 리설주 동지와 함께 3월 22일 4·25문화회관에서 모란봉악단의 공연을 관람하시었다"고 보도했다고 소후닷컴은 전했다. 이어 통신은 리설주, 노동당 간부들과 함께 김여정의 이름을 공개했다.

북한 관영매체들은 이 날 행사를 통해 김여정을 '백두혈통' 중 비중있는 인물로 부각하려는 의도로 이 방송을 내보낸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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