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사람 허벅지 나보다 튼실" 곽윤기 사진 논란
2014-04-11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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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곽윤기 인스타그램]쇼트트랙 선수 곽윤기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게시물이 11일 논란이
[이미지=곽윤기 인스타그램]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게시물이 11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곽윤기는 지하철에 앉은 자신의 다리와 옆자리 여성의 허벅지를 비교하며 "옆사람 허벅지 나보다 튼실해 보임"이라고 썼습니다.
이같은 게시물에 인스타그램 이용자들은 '빨리 지워요', '위험한 발언' 등의 댓글을 달았고, 커뮤니티 사이트와 SNS에서는 '여성 비하 발언'이라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부상으로 소치동계올림픽 대표 선발이 좌절됐던 곽윤기는 지난 6일 2014-2015 쇼트트랙 대표팀 2차 선발전에서 8위 안에 들어 상위 8명에 주어지는 대표팀 상비군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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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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