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프트카로 희망을 찾았습니다" 현대차그룹 '기프트카' 주인공들

2014-04-14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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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프트카로 절망을 넘어 희망을 찾았습니다!” 현대차그룹 ‘기프트카’ 주인공들을 만나다 현

“기프트카로 절망을 넘어 희망을 찾았습니다!”

현대차그룹 ‘기프트카’ 주인공들을 만나다

현대차그룹 80번째 기프트카 주인공인 김태경씨의 이야기를 담은 ‘기프트카’ CF 영상입니다.

김태경씨는 청각장애 2급으로 6살 때부터 세상의 모든 소리를 듣지 못하는 장애를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심지어 자신의 첫 직장으로 일하던 슬리퍼 공장에서 손가락 하나를 잃는 불의의 사고를 겪게 됐죠.

김태경씨는 1990년 부인 김미숙씨와 결혼했는데요. 김미숙씨는 보청기에 의존해야 세상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청각장애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들은 힘을 합쳐 호떡 장사를 시작했고 1~2년뒤에는 사랑하는 딸들을 낳았습니다.

하지만 그에게 또 다시 불운이 찾아왔습니다. 고향 삼척에서 장사 자리를 알아볼까 하다가 교통사고를 당한 것이죠. 당시 차에 타고 있는 김태경씨의 부인과 딸이 사고로 인해 크게 다쳤습니다.

김태경씨는 병원비를 구하기 위해 10년 동안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호떡장사를 진행했습니다. 김태경씨는 여러 위기에도 불구하고 희망을 놓지 않았습니다. 바로 그에게 소중한 가족과 이웃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현대차그룹은 김태경씨를 80번째 기프트카 주인공으로 선정해 ‘호떡맨의 튀김소보로’ 창업을 지원했습니다.

[사진= 현대자동차 기프트카 홈페이지]

창호시공전문가로 제 2의 인생을 살아온 이기림씨는 어린 시절부터 가정 형편이 어려워 고등학교를 졸업하기도 전에 집안을 살리기 위해 공장에 취직했다고 합니다. 어린 시절, 군인이었던 아버지가 생각보다 일찍 전역하게 된 이후로 집안에 벌이가 끊겨 생활이 어려워졌기 때문입니다.

이기림씨는 공장 취직 후 창호 제작일을 시작했는데요. 하지만, 체력적인 부담 때문에 결국 회사를 그만두게 됩니다. 더 나은 미래를 꿈꾸려고 하다가 교통사고까지 당하는 불운도 겪게 됐죠.

결혼 후에도 창호 시공에 대한 꿈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자신의 창호 시공 회사를 설립해 재기를 꿈꿨지만 부동산 경기가 좋지 않아 꿈을 버려야 했습니다.

계속되는 실패와 좌절을 겪은 이기림 씨에게 현대차그룹은 ‘철든 창호’ 창업을 지원했습니다. ‘철든 창호’를 창업하게 된 이기림 씨는 “가슴에 창문이 하나 생긴 것 같다”며 “따스함을 담아 희망의 창틀을 닦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최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협약을 맺어 창업 의지를 가진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차와 창업자금을 지원하는 '기프트카 시즌4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프트카 시즌4 캠페인'은 차사순 할머니, 승가원 천사 등 자동차가 필요한 다양한 이들에게 차를 선물해 화제를 모은 지난 2010년 1차 캠페인, 그리고 저소득층 이웃의 성공적 자립을 도운 2011년 2차, 2012년 3차 캠페인에 이은 네 번째 캠페인입니다.

[사진= 현대자동차 기프트카 홈페이지]

기프트카 주인공으로 선정되면 현대차 포터, 기아차 봉고, 현대차 스타렉스, 기아차 레이 등 차량 중에 창업계획에 가장 적합한 차종을 지원받게 되는데요. 현대차그룹은 차량 등록에 필요한 세금과 보험료도 최대 250만원까지 지원합니다. 또 500만원 상당의 창업자금 및 마케팅지원과 함께 창업교육, 맞춤컨설팅, 현대차미소금융재단과 연계한 창업자금 '저리(低利) 대출' 등 성공창업을 위한 종합적 프로그램도 지원합니다.

희망과 재기를 꿈꾸시는 분들, 현대차그룹의 ‘기프트카(www.girt-car.kr)’와 함께 해보는 것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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