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몰한 '세월호' 타봤는데 내부는 이런 모습"

2014-04-16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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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 477명을 태운 여객선이 침몰한 가운데, 사고 여객선인 '세월호' 내부 모습을 찍은

승객 477명을 태운 여객선이 침몰한 가운데, 사고 여객선인 '세월호' 내부 모습을 찍은 과거 사진이 전해졌습니다.

16일 오전 1인 미디어 '미디어몽구(@mediamongu)'는 다음 아고라에 '침몰한 세월호 타봤는데... 내부는 이런 모습'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을 올렸습니다.

'미디어몽구'는 사진과 함께 "침몰한 세월호에 탑승했던 학생들과 승객들 승무원들 모두 무사히 구조되길 기원할 뿐"이라며 "부디 대형참사가 발생하지 않기를요. 언론들도 무차별적 남발기사는 자제해 주세요. 트래픽 올리려는 걸레만도 못한 기사들 때문에 화가 난다"고 밝혔습니다.

'미디어몽구'가 전한 '세월호' 내부 사진입니다.

home 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