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희 참배, 아무 소동 없었다" 진보당 해명 문자
2014-04-23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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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대표가 안산합동분향소에서 참배하는 동안 아무 소동이 없었다.책상을 엎거나 방명록을
"이정희 대표가 안산합동분향소에서 참배하는 동안 아무 소동이 없었다.
책상을 엎거나 방명록을 치우는 사건은 이정희 대표가 자리를 뜬 후 발생한 일이다.
(소동은) 이정희 대표와 아무런 연관이 없는 일이다.
(이 대표가 몸싸움에 휘말려 봉변을 당했다고 보도한) 해당 언론들에는 정정보도를 요청한 상태다."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heenews)가 세월호 희생자를 기리는 합동 분향소에서 봉변을 당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진보당(@UPPdream)이 해명한 내용이다.
진보당은 23일 오후 출입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이정희 대표가 안산합동분향소에서 참배하는 동안 아무 소동이 없었다"며 "책상을 엎거나 방명록을 치우는 사건은 이정희 대표가 자리를 뜬 후 발생한 일"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이정희 대표와 아무런 연관이 없는 일"이라며 "(이 대표가 몸싸움에 휘말려 봉변을 당했다고 보도한) 해당 언론들에는 정정보도를 요청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이 대표는 세월호 희생자 합동분향소가 마련된 안산 올림픽기념관을 찾아 헌화했다.
이 과정에서 일부 언론은 이 대표가 분향소를 나서던 중 유가족들과 안산시청 공무원들이 실랑이를 벌이고 있는 안내소를 지나다 몸싸움에 휘말려 봉변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 /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