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명 여친 아냐, 법적대응 고려" 이설 측 입장

2014-05-21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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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배우 이설 / 사진=이설 인스타그램] 배우 천정명이 12살 연하 일반인 여성과

[모델 겸 배우 이설 / 사진=이설 인스타그램]

배우 천정명이 12살 연하 일반인 여성과 교제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여자친구로 오해 받은 모델 겸 배우 이설이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설의 소속사 PF엔터테인먼트 측은 21일 "(이설이) 천정명과의 잘못된 오해로 인한 스캔들에 상당히 불쾌감을 표하고 있다"며 "개인적인 친분으로 인해 몇 달 전 지인들과 야구장에 동석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 당시 찍힌 사진으로 인해 오늘 천정명 스캔들 기사의 당사자로 오해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잘못된 기사에 대한 언론과 악플러들에 대해 법적 대응을 고려하고 있다"며 "대중이 이설에 대해 색안경을 끼고 볼 수 있지만 소속사가 본 이설은 누구보다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한 배우라고 생각하기에, 데뷔를 앞두고 오해의 소지가 될 만한 기사와 악플러들에 대해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포츠서울은 이날 오전 천정명이 일반인 여성과 1개월 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열애설 보도 뒤, SNS에서는 천정명과 이설이 함께 야구장을 찾았던 것 관련해 이설이 천정명의 '일반인 여자친구'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home 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