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역에 걸린 '김연아 소치스캔들' 광고

2014-05-27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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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사진=디시인사이드 김연아 갤러리 이용자 '우리루비'(☞바로 가기) 서울 지하철 4

[이하 사진=디시인사이드 김연아 갤러리 이용자 '우리루비'(바로 가기)

서울 지하철 4호선 명동역에 걸린 '김연아 소치 스캔들' 광고입니다. 올해 초 열린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경기 판정 문제를 지적하며 재심사를 촉구하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이 사진은 디시인사이드 김연아 갤러리 이용자 '우리루비' 님이 광고판을 찍어 27일 올린 것입니다. '소치 스캔들 닷컴'(☞바로 가기)이 지하철 승강장 스크린도어에 설치한 광고 내용입니다.

2014년 2월 21일부터 지금 이순간까지

소치 올림픽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완벽한 연기, 부당한 판정, 눈을 가린 심판들.

그리고 선수를 보호하지 않은 연맹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바로 잡아야 합니다.

앞으로도 그곳에 서야 할 우리 선수들을 위해

평창에서 또 다시 분노하지 않기 위해

대한체육회와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재심사에 매진하기를 촉구합니다.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변화는 시작됩니다.

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