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당선인, 재선 성공 후 SNS에 처음으로 남긴 글

2014-06-05 10:34

add remove print link

[사진=박원순 페이스북 캡처]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장 박원순 당선인(@wonsoonpark

[사진=박원순 페이스북 캡처]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장 박원순 당선인(@wonsoonpark)이 재선에 성공한 후 첫 SNS 메시지를 남겼다.

박 당선인은 5일 오전 7시 자신의 페이스북에 " 서울은 4년 더 시민이 시장입니다. 낡은 정치와의 결별을 선택해 주신 천만 시민의 현명한 선택에 감사드립니다"고 인사말을 남겼다.

이어 "새로운 서울로 응답하겠습니다. 우리 모두를 위한 서울을 만들겠습니다"라며 "시민의 말씀, 시민에게 드린 약속 꼭 지키는 의리 시장이 되겠습니다"고 덧붙였다.

박 당선인이 메시지와 함께 올린 사진에는 손가락으로 브이자를 그리며 포즈를 취하는 박 당선인과 선거 포스터 그리고 유권자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하는 박 당선인 내외가 담겨있다.

[사진=박원순 후보 페이스북]

박 당선인은 득표율 56.0%를 얻어 6.4지방선거 서울시장에 당선됐다. 2011년 하반기 재보궐선거로 서울시장에 당선된 후 재선에 성공해 2기 시정을 꾸려간다.

home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