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호 선제골 당시 이영표 중계 상황

2014-06-1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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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러시아의 선제골이 이근호에게서 나오면서 KBS 해설위원 이영표의 예언이 또 적중했

대한민국 러시아의 선제골이 이근호에게서 나오면서 KBS 해설위원 이영표의 예언이 또 적중했다.

앞서 이영표 해설위원은 이근호를 키 플레이어로 꼽으며 "수비 뒷공간을 가장 잘 파고든다. 촘촘한 러시아의 수비벽을 깰 선수"라고 밝혔었다.

이근호는 이날 경기에서 후반 11분 박주영과 교체돼 후반 23분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슛으로 러시아 골문을 열었다.

러시아 골키퍼 아킨피에프가 공을 제대로 펀칭하지 못했고 공이 골대 안으로 들어갔다.

이날 경기를 중계한 이영표 해설위원은 "제가 뭐라고 그랬습니까"를 반복하며 함성을 지르는 등 기뻐했다.

KBS 대한민국 대 러시아 경기 중계 당시 이영표의 해설 장면을 캡처 사진으로 정리했다. 흰색 글씨는 이영표, 노란 글씨는 조우종 캐스터다.

[이하 사진=KBS 홈페이지 경기 중계 화면을 반디캠으로 캡처]

home 김도담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