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빙 리필 되나요?" 유튜브 확산 영상에 업체 측 공지문

2014-07-09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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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이미지를 클릭하면 해당 유튜브 영상으로 이동합니다 / 이하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로

[본 이미지를 클릭하면 해당 유튜브 영상으로 이동합니다 / 이하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로보티비)]

지난 7일 유튜브에 '설빙은 과연 리필이 되는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을 올린 이는 디저트 카페인 '설빙'(@sulbing0)에서 팥빙수를 시킨 뒤, 리필이 되는지 실험했다.

이 남성은 매장 직원에게 "리필이 되느냐"라고 물었고, 직원은 "얼음과 콩가루 정도는 리필이 된다"고 말했다.

이 리필 과정이 유튜브에 게시되면서 '설빙' 팥빙수가 리필 된다는 소식이 확산됐다.

하지만 '설빙' 측은 9일 공지문을 올려 "논란이 있었던 영상 속 매장은 서울에 위치한 매장이며, 해당 동영상은 카메라를 앞에 두고 직원이 당황해 생긴 해프닝"이라고 밝혔다.

이어 "설빙 본사의 방침은 매장에서 설빙을 드시다가 연유나 콩가루가 부족하다고 느껴지시면 매장별로 서비스 차원으로 제공해 드리고 있지만, 리필을 해드린다는 방침은 없다"고 덧붙였다.

[이미지=설빙 페이스북]
home 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