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재 "플라잉비치맨 제거" 부탁에 나온 합성사진

2014-07-16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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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배성재 아나운서 페이스북] 배성재 SBS 아나운서(@rodam_Ann)가 사진 보정

[사진=배성재 아나운서 페이스북]

배성재 SBS 아나운서(@rodam_Ann)가 사진 보정을 부탁하자, 다양한 합성 사진들이 쏟아져 화제다.

2014 브라질 월드컵 중계차 브라질에 머물렀던 배 아나운서는 15일 페이스북에 "오늘 아름다운 바하 비치인데 망한 사진. 포토샵 잘하는 분, 뒤에 플라잉 비치맨 제거 좀 부탁해요. 차붐 전력 분석관임"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배성재님의

사진 속 배 아나운서는 브라질 바하 비치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했다.
사진에는 수영복을 입고 바닷가로 뛰어드는 한 남성이 함께 찍혔다. 배 아나운서 설명에 따르면 이 남성은 차범근 해설위원의 전력 분석관이다.
배 아나운서 부탁에 페이스북 이용자들은 댓글을 달며 자신이 만든 합성 사진을 전했다.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과 차두리, 박주영이 배경으로 등장하는가 하면 배 아나운서 얼굴이 바다로 뛰어드는 전력 분석관 얼굴에 합성되기도 했다. (☞ 게시물 바로 보기)

참고로 '플라잉 비치맨'은 2014 브라질 월드컵 스페인-네덜란드 전에서 나온 로빈 판 페르시(@Persie_Official)의 장거리 헤딩골로 인해 생긴 별명 '플라잉 더치맨'을 패러디한 것이다.
[사진=배성재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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