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측, 연인 김태희와 결혼 임박설 공식입장
2014-07-21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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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가수 비가 연인인 배우 김태희와 지인들이 모인 자리에서 천주교 세례를 받았
[사진=연합뉴스]
가수 비가 연인인 배우 김태희와 지인들이 모인 자리에서 천주교 세례를 받았다. 이번 세례식이 독실한 가톨릭 신자인 김태희의 권유로 이뤄진 것으로 전해져 두 사람의 결혼이 임박한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자 비 소속사 측은 결혼이 임박한 것은 아니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1일 스타뉴스에 "비가 최근 세례를 받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는 오래 전부터 계획되어온 일"이라고 전했다.
이어 "김태희씨와 결혼이 임박했다는 확대 해석은 자제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0일 한 매체는 비가 이달 중순 김태희와 가족,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밀리에 세례를 받았다고 보도하며 결혼 임박설을 제기했다.
비와 김태희는 지난해 1월 데이트 사진이 공개되면서 연인 사이라고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최근까지 종종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는 등 교제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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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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