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해수욕장 피서객 무료 주차장 이용 정보

[이하 사진=트위터 @haeundaegu]

25일 대표적인 피서지인 부산 해운대구(@haeundaegu)가 공식 트위터로 해수욕장 인근 주차장 이용 방법을 안내했다.

밀려드는 피서 인파로 주차구역 찾기가 어려운 해운대 해변. 인근 한화 갤러리아 백화점 부지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됐다. 8월 15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아잉 주차할 데가 없엉 ㅠㅠ 여름 해운대에 오면 고민되는 것, 바로 주차! 여러분은 오는 8월 15일까지 한화 갤러리아백화점 부지에 무료주차!!!!!!!!!!!!!!!!!가 가능합니다. 올ㅋ pic.twitter.com/npqH5KodCX

— 해운대구 (@haeundaegu) 2014년 7월 25일

이와 함께 당일 해운대해수욕장 스마트비치 이용 영수증을 소지한 시민은 벡스코 신관주차장을 5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아잉 주차할 데가 없엉 ㅠㅠ 여름 해운대에 오면 고민되는 것, 바로 주차! 여러분은 오는 8월 15일까지 한화 갤러리아백화점 부지에 무료주차!!!!!!!!!!!!!!!!!가 가능합니다. 올ㅋ pic.twitter.com/npqH5KodCX

— 해운대구 (@haeundaegu) 2014년 7월 25일

지난 24일 오전 9시부터 부산 해운대구는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2m가 넘는 높은 파도와 이안류가 발생해 한때 입욕을 통제했으나 25일 현재 입욕이 가능하다.

해운대 입욕 통제는 제 10호 태풍 ′마트모′의 영향으로 파도가 거세지자 이안류도 함께 발생한 것으로 보여진다. 이안류는 씨라이프 부산 아쿠아리움 앞과 팔레드시즈 앞, 글로리콘도 앞에서 관측됐다.

이안류는 해저 언덕 등의 영향으로 발생하는 역 파도 현상으로 해변으로 밀려든 바닷물이 깊이 팬지형으로 통해 썰물처럼 빠져나가 급물살을 만들어 물놀이객들의 위험을 초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