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유대균-박수경 용인에서 검거
2014-07-25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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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전 회장과 장남 유대균 씨 수배전단 / 사진=연합뉴스]경찰이 25일 오후 숨진 유
경찰이 25일 오후 숨진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 유대균 씨를 용인에서 검거했다.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에서 이른바 '신엄마'로 불리는 신명희 씨의 딸인 도피 조력자 박수경 씨도 이날 함께 검거됐다.
인천지검은 이날 오후 7시쯤 경기도 용인시 상현동에 있는 모 오피스텔에서 숨어 있던 유 씨와 박 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 검거는 인천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경찰관들이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오피스텔은 유 씨의 수행원이자 측근인 하모 씨의 여동생 소유로, 지난 5월초까지 사용하고 비워뒀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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