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역 화장실에서 화재, 인명피해 없어

2014-07-30 10:57

[30일 화재로 통제된 구로역 내부 / 사진=연합뉴스] [2보] 코레일 "구로역 화장실 화

[30일 화재로 통제된 구로역 내부 / 사진=연합뉴스]

[2보] 코레일 "구로역 화장실 화재 진입 완료, 인명피해 없어"

30일 구로역 화재와 관련해 코레일(@korail1899)은 보도자료에서 "오늘(30일) 오전 10시 1분 경부선 구로역 내 화장실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10시 17분 화재진압 완료했으며 인명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이어 "이 사고로 배전반이 불에 탔으며, 신호계통의 전원공급이 불가능해 구로역 구내의 모든 신호기가 정지신호 중인 있는 상태"라며 "10시 46분에 KTX와 일반열차는 운행을 재개했으나, 신호를 수동으로 취급하고 있어 다소 지연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날 소방당국은 숙소에 있던 사람들을 밖으로 대피시키고 진화작업을 했다.

[1보] 구로역 승무원 숙소 화장실에서 화제, 진화 중

30일 오전 구로역 승무원 숙소 화장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현재 진화작업이 벌어지고 있다.

화재

편집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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