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적 마케팅?' 레즈비언-성행위 연상 티저 공개한 포엘
2014-07-31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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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영상=Four Ladies 유튜브]신인 걸그룹 포엘(4L)이 데뷔곡 '무브'(Mov
[이하 영상=Four Ladies 유튜브]
신인 걸그룹 포엘(4L)이 데뷔곡 '무브'(Move)에 레즈비언 영상 티저 영상을 공개한 데 이어 수위 높은 안무 영상을 추가로 공개했다.
노골적인 19금 마케팅으로 시선을 모으고 있지만 선정성 논란이 예상된다.
31일 공개된 안무 영상에서 멤버(차니, 예슬, 자영, 제이나)들은 바닥에 누워 다리를 벌렸고, 이 상태에서 허벅지 사이에 손을 넣었다. 엎드린 자세로 골반을 흔들고, 허리를 돌리는 등 성행위를 연상케하는 퍼포먼스를 이어갔다.
또 이날 멤버 자영의 댄스 티저 영상이 추가로 공개되기도 했다. 자영은 의자를 두고 손과 다리를 이용해 역동적인 춤을 췄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 또한 레즈비언 연기를 소화하며 동성애를 연상케 해 화제가 됐다. 영상 속에서 2명의 멤버는 끌어안고 가슴에 손을 넣어 속옷 끈을 푸는 장면을 연출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포엘'은 다음 달 4일 '무브' 음원 및 뮤비 본편을 공개한다.
[사진=해당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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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담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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