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백산수,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공식 생수 지정

2014-08-01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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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백산수 / 이하 사진=농심] 농심은 1일부터 3일간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개

[백두산 백산수 / 이하 사진=농심]

농심은 1일부터 3일간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개최되는 ‘2014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Pentaport Rock Festival 2014)’ 행사에서 ‘백두산 백산수’가 공식 생수로 지정됐다고 1일 밝혔다.

농심은 행사 기간 동안 백산수 500ml 6만여 개를 독점 공급, 판매하기로 했다. 국내∙외 락밴드 80여개 출연팀은 공식 음료로 백산수를 마시게 된다. 공연을 즐기는 관객들은 행사장 푸드존이나 편의점, 농심이 단독으로 마련한 팝업스토어 등에서 백산수를 손쉽게 구입할 수 있다.

[행사장 내 백산수 판매 팝업스토어]

또한 농심은 관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환경보호에도 앞장서고자 ‘백산수 리싸이클링(Recycling)’ 이벤트도 벌인다. 이벤트는 행사장 내에서 구입한 백산수를 마신 후 빈병 5개를 가져온 관객에게 백산수 1병을 무료로 제공한다. 수거된 페트병은 재활용 처리센터로 보내진다.

농심 관계자는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기간 동안 아티스트 및 관객들이 시원한 백산수로 젊음의 열기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매년 락 페스티벌을 비롯한 다양한 축제 현장에서 백산수 마케팅을 적극 진행해, 백산수를 한국을 대표하는 생수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국내 최대 규모 락 공연 ‘2014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는 이승환과 카사비안, 트래비스, 스타세일러, 장미여관, 어반자카파, 스컬앤하하, 불독맨션 등 국내∙외 정상급 락밴드 80여개 팀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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