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새누리당 박상은-조현룡 모레 소환 조사

2014-08-0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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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룡 새누리당 의원 / 사진=연합뉴스] 이른바 '철도 마피아' 비리를 수사하는 서울중앙

[조현룡 새누리당 의원 / 사진=연합뉴스]

이른바 '철도 마피아' 비리를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1부는 철도부품 제작업체에서 거액을 받은 혐의로 조현룡 새누리당 의원을 6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한다고 4일 밝혔다.

조 의원은 지난 2008년 8월부터 3년간 철도시설공단 이사장으로 재직할 때와 2012년 4월 총선에서 당선돼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는 기간에 철도부품 업체 삼표이앤씨에서 억대의 금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인천지검 해운비리 특별수사팀은 자신의 차량과 장남의 자택에서 거액의 뭉칫돈이 발견된 박상은 새누리당 의원에게 6일 출석을 통보했다.

home 편집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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