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수가 페북에 남긴 '술주정' 사과글

2014-08-05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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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쇼미더머니3' 지원자 정상수가 자신의 술주정 관련해 사과글을 남겼습니다. 정상

Mnet '쇼미더머니3' 지원자 정상수가 자신의 술주정 관련해 사과글을 남겼습니다.

정상수는 4일 밤 페이스북에 "나이 먹고 방송에서 술주정한 것, 욕한 것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깊이 반성하고 더 나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바로가기)

[이미지=정상수 페이스북]

지난 31일 밤 방송된 '쇼미더머니3'에서 프로듀서 양동근, 팀 멤버들과 함께 술자리를 가진 정상수는 술 취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정상수는 멤버 기리보이와 아이언에게 욕설을 했고, 양동근은 "이제 그만 하라"며 정상수를 말렸습니다.

[영상=유튜브]

팀 프로듀서인 양동근은 "우리가 해야 할 미션이 있는데 제대로 못했다. 기대를 많이 했는데 실망스럽다"며 다음날 연습실에 나타나지 않은 정상수를 탈락자로 선정했습니다.

이후 정상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여태까지 내가 무엇을 위해서 여기까지 왔나 하는 생각이 밀려와서 최선을 다해서 (참여를) 못 할 것 같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home 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