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관 디자인 글로벌 최초 공개 '올 뉴 쏘렌토'

2014-08-18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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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렌토 후속 모델외관 렌더링 영상입니다. 렌더링 영상에 보여진 쏘렌토 후속 모델은 역동적인

쏘렌토 후속 모델외관 렌더링 영상입니다. 렌더링 영상에 보여진 쏘렌토 후속 모델은 역동적인 느낌과 고급감이 돋보이는 측면부와 입체감 있는 전면부를 갖췄습니다.

쏘렌토 후속 모델의 새로운 이름 All New 쏘렌토

지난 달 공개된 위 영상은 2009년 출시한 2세대 모델 쏘렌토R 이후 5년만에 선보이는 쏘렌토 후속모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그리고 기아자동차는 쏘렌토 후속의 차명을 ‘올 뉴 쏘렌토’로 확정하고 신차의 주요사양을 공개했습니다. 실차 사진도 공개했네요.

[사진 = 기아자동차 제공]

기아 All New 쏘렌토 프리런칭 광고

‘올 뉴 쏘렌토’가 국내 SUV 최초로 적용한 기술은 차량이 보행자와 충돌할 때 차량 후드를 들어올려 후드와 엔진룸 사이에 충격흡수공간을 확보, 보행자의 머리 상해 위험을 감소시켜주는 ‘액티브 후드’, 스마트키를 지닌 채 차량의 뒷쪽으로 이동하면 별도의 조작을 하지 않아도 뒷문이 알아서 열리는 ‘스마트 테일게이트’, 외부에 탑재한 카메라를 통해 차량 주변 상황을 모니터에 표시해주는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등 입니다.

[이미지 = 기아자동차 All New 쏘렌토]

뿐만 아니라,초고장력 강판(AHSS: Advanced High Strength Steel / 인장강도 60kg/㎟급 이상) 비율을 53% 적용하고, 차체 구조간 결합력 강화를 위한 구조용 접착제를 기존대비 2배 이상 확대해 동급 최고 수준의 차체 강성을 구현한 것은 물론, 핫 스탬핑 공법을 적용한 부품을 대폭 늘려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했습니다.

[사진 = 기아자동차 페이스북]

2002년 2월 1세대 ‘쏘렌토’로 처음 출시된 뒤 올해 6월까지 전세계 시장에서 총 207만여 대가 판매된 기아차의 대표 SUV입니다. 2009년 4월 출시된 2세대 ‘쏘렌토R’ 이후 기아차가 약 5년 4개월 만에 선보인 ‘올 뉴 쏘렌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올 뉴 쏘렌토는 이달 28일 정식으로 공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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