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에 신개념 삼성 디지털플라자 오픈

[이하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젊음의 거리 홍대에 기존 가전 매장과 다른 신개념 디지털플라자를 21일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삼성 디지털프라자 홍대점'을 20~30세대 유동인구가 밀집한 지역 상권 특색에 맞게 IT·모바일 제품 중심의 매장 구성과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변화를 꾀했다고 설명했다.

또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고객들을 위해 '라운징존'과 '액티브존'을 포함한 여러 테마별 체험공간을 구성했다. 라운징존은 휴식, 여행, 운동, 취미생활 등 네 가지 테마로 운영된다. 예를 들어 부티크 라운징에서는 TV와 사운드바, 냉장고, 세탁기 등 다양한 가전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또 액티브 라운징에서는 홀로 조깅을 하거나 자전거 라이딩에 나서는 이들을 위한 갤럭시 탭S, 기어 핏 등 다양한 IT제품을 즐길 수 있다.

또 1층 전면에 모바일/PC/카메라 존이 설치되고 커피 전문점 '폴 바셋'도 입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삼성전자스토어(☞ 바로가기 )에서도 라운징을 느끼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홍대점은 더 많은 고객들이 새로운 문화를 보고 듣고 느낄 수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을 표방하는 매장"이라며 "홍대점을 시작으로 각 매장의 특성에 맞는 라이프스타일 체험 공간 및 이업종과의 협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