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식 40일 '유민 아빠' 김영오 씨 앙상한 팔과 다리
2014-08-22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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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nnifer Lee님의 글22일로 단식 40일째를 맞은 '유민 아빠' 김영오 씨가 병원
22일로 단식 40일째를 맞은 '유민 아빠' 김영오 씨가 병원으로 이송된 가운데, 한 페이스북 이용자가 이날 김 씨의 앙상한 팔, 다리를 촬영한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세월호 진상 규명과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지난달 14일부터 광화문 광장에서 단식 농성을 이어온 김 씨의 마른 몸이 확연하게 드러난다.
한편 김 씨는 이날 오전 건강 상태가 악화돼 의사들의 설득 끝에 7시 54분쯤 구급차로 서울 동대문구 동부병원으로 이송됐다. 병원에는 유경근 유가족 대변인이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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