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리본 단 메간폭스 레드카펫 행사 현장 영상
2014-08-27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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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SSTV 유튜브]26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IFC몰에서 영화 ‘닌자터틀’ 레드카
[영상=SSTV 유튜브]
26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IFC몰에서 영화 ‘닌자터틀’ 레드카펫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할리우드의 섹시스타 메간 폭스와 ‘닌자터틀’의 감독 조나단 리브스만, 제작자 브래드 풀러, 앤드류 폼 등이 참석했다.
길다란 웨이브 머리를 늘어뜨리고 은빛 미니 원피스를 입은 메간폭스는 등장부터 사람들의 시선을 잡아 끌었다.
특히 메간 폭스가 가슴에 단 세월호 참사를 애도하는 노란 리본은 이날 많은 이들에게 화제가 됐다.
이날 메간폭스는 비의 아이스 버킷 첼린지 지목에 대해 "그 소식을 오늘 들었다. 안타깝지만 내가 감기에 걸린 상태라 지금 하기 그렇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하지만 감기가 나으면 바로 아이스 버킷 챌린지를 하겠다. 돈도 기부하고 다른 분들도 지목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메간 폭스는 "만약 오늘 아프지 않았다면, 오늘 비가 여기로 직접 와서 상체를 벗은 채 얼음물을 부어달라고 부탁했을 것"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비는 지난 23일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하고 다음 도전자로 싸이, 이병헌, 메간 폭스를 지목한 바 있다.
메간 폭스가 출연하는 영화 ‘닌자터틀’은 범죄가 난무하는 뉴욕을 구하기 위한 닌자터틀 사총사들의 활약을 그린 작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