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추가 남자 정력에 나쁘다는 말에 사유리가 한 손짓

2014-08-2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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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유튜브]2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에서 이상민

[영상=유튜브]

2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에서 이상민 사유리 부부의 본격적인 결혼 생활이 시작됐다.

이날 된장찌개를 만든 사유리는 "후추를 너무 많이 넣은 것 같다"며 자신의 요리 실패요인을 꼽았다. 이에 이상민은 "후추가 남자 정력에 굉장히 나쁘다"고 말했다.

그러자 사유리는 손가락을 들고 "죽어?"라고 물으며 묘한 시늉을 해 이상민을 당황하게 했다.

또한 이날 사유리는 이상민이 자신의 고양이를 "찡코 찡코"라며 계속 부르자, "'찡코'라는 이름을 바꿔달라"고 부탁했다.

이상민이 이유를 궁금해하자 사유리는 "일본에서 찡코가 남자의 거기야"라고 답했다.

이상민이 "어? 나 잠깐만. 일본 분들에게 찡코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라고 당황해하자 사유리는 "그 분들 모두 웃었지 않냐. 그게 완전 직역으로 그거다"라고 설명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home 김도담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