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주류 영화중 가장 피튀기는 영화 10선

2014-08-28 18:58

add remove print link

이하 영화 스틸컷 영국 종합 엔터테인먼트 사이트 '왓컬처닷컴'이 가장 피튀기는 영화 10개

이하 영화 스틸컷

영국 종합 엔터테인먼트 사이트 '왓컬처닷컴'이 가장 피튀기는 영화 10개를 선정했다.
선정된 10개의 작품 중에는 공포 영화가 아닌 의외의 작품들도 있다. 피가 난무한 이 영화들을 살펴봤다.

10. 죠스 - 1975 스티븐 스필버그

여름 피서철, 평화로운 작은 섬에 나타난 식인 상어와 바다를 무대로 상어를 추격하는 세 남자의 이야기

9. 와이드 번치 - 1969 샘 페킨파

1913년 멕시코를 배경으로 무기 탈취범 와일드 번치 일당의 활극을 담은 영화로 폭력씬으로 큰 충격을 준 작품이다.

8. 스카페이스 - 1983 브라이언 드 팔마

아메리칸드림을 꿈꾸며 미국에 정착한 쿠바의 이방인이 마이애미를 주름잡는 거물급 범죄자의 자리에 올랐다가 다시 파멸하기까지를 그린 갱스터영화다.

7. 아메리칸 사이코 - 2000 메리 해론

미국의 컬트 심리 스릴러 블랙 코미디 영화로서 브렛 이스튼 엘리스의 소설 '아메리칸 사이코(1991년)'를 각본화한 것이다.

6. 라이언 일병 구하기 - 1998 스티븐 스필버그

라이언 일병 구출 작전이라는 특수임무를 부여받은 소수 정예 부대원들, 그들을 주인공으로 한 전쟁 서사극이다. 노르망디 상륙작전 중 오마하 해변 전투 장면의 생생한 묘사로 전쟁의 공포를 실감나게 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5. 올리버 스톤의 킬러 - 1994 올리버 스톤

살인을 아무런 죄책감 없이 저지르는 남녀 커플의 살인 행각을 이용하는 미디어의 상술과 이를 즐기고 추종하는 아이들이 모습을 거침없이 담고 있는 영화다.

4. 킬빌 Vol. 1,2 - 2003~2004 쿠엔틴 타란티노

결혼식 당일 자신이 속했던 조직의 일원들에게 하객들과 남편은 물론 뱃속의 아기까지 빼앗긴 여전사의 복수담이다. 개봉 당시, 이 영화는 잔인한 폭력의 수위 때문에 R등급을 받았음에도 흥행에 성공했다.

3. 람보 - 1982 테드 코체프

냉전이 한창이던 1980년대, 미국 레이건 행정부의 ‘힘의 외교’를 대변했던 영화로 알려져 있다.

2. 로보캅 - 1987 폴 버호벤

두뇌와 심장만 살아남은 디트로이트 경찰청 강력계 형사 ‘머피’(피터 웰러)에게 기계 몸을 달아 ‘반인간-반로봇’ 경찰 ‘로보캅’을 만들었다. 영화는 로보캅이 악당들을 물리치는 과정에서 수트의 기계적 통제에서 벗어나 인간적 감성을 되찾는다는 줄거리다.

1.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 2004 멜 깁슨

예수의 최후를 그린 영화다. 예수의 죽음을 유대인에게만 돌린다는 반유대주의 논란이 있었다. 또한 스탭과 배우들이 여러가지 초현상을 겪었다고 알려져 있다.

home 김도담 기자 story@wikitree.co.kr